요샌 프저전 예언자 트리플 잘 안쓰는 추세인데

갑자기 게시판이 과거로 돌아간듯한;;

 

요샌 예언자트리플이 잘 안먹히기도 하지만... 예언자 트리플을 똑바로쓰려면 생더블 기반으로해야되는데

요새 부화장러쉬가 저그의 기본베이스로 깔려있다보니 다들 관문이나 제련소더블을 다시 하고있죠.

그래서 잘 나오지도않지만

나와도 일단 예언자가 7킬이상 못해주면 맞춰만 가는것뿐이지 딱히 유리한게 없어지게되어서

 

요샌 예언자트리플 잘 안씀...

 

프로들도 잘 안쓰죠. 내성이 생긴거라고 봅니다.

빌드가 돌고돌아서 원래 노답취급받던 불사조 광전사찌르기가 다시 뜨고있고

점추파수기나 멸자 공굴리기도 1년만에 다시쓰고있죠.

그게 또 저그가 바퀴링위주로 플레이하면 안통하게 될껀데 그러면 또 예언자 트리플 나오겠져뭐 -_- 돌고도는거임

고인물 테프전에 비하면 참 엎치락 뒤치락인듯

테프는 진심 4년간 유불의바 vs 3스플... 지긋지긋하다. 쓸수있는 유닛이 두종족 다 한정되어있어서 이래되는거;

대부분의 래더 단계에서는 예언자트리플이 제일 많이 나오는 거 같은데
프로레벨에서는 2베이스 올인~3베이스 세미올인이 제일 많이 나오지만

ㄴ 진심 지겹

저프가 게임 양상으로 봤을때는 가장 밸런스가 잘맞는듯
저테 뮤링링대 바이오닉이 대부분이고
프테 3스플대 유불의바 거점추대 치즈 이런거만...

저그가 공격적으로 주도할 수가 없는게 제일 짜증

이승현처럼 링잘쓰는 저그 상대로 쨌다가 큰코 다친 토스들 꽤 있는듯. 요새 히드라 많이 쓰던데 저그들.. 트리플 노리고 히링으로 몰아치는 저그들 좀 많아진듯.

그것도 1,2달 전이지, 요즘은 토스가 초반에 공세적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아니면 타이밍을 잡고 밀어붙인다든지) 쨋다가 큰코 다친 토스는 별로 못봤는데요...

요즘 째는 토스는 잘 못봤는데
오히려 다수 파수기와 모선핵으로 저그 엿먹이는 토스 유저 많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