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생각하는 프저밸런스 문제의 핵심은 역장 아님?

역장의 문제는, 내가 잘하는건 아무 관계가 없다는데 있는듯.

역장 치는 상대가 역장을 잘치냐, 못치냐 거기서 갈리지 테저전처럼 누가 산개컨을 잘하느냐의 싸움같이 서로의 기량차가 아니게 되는듯.

그냥 역장치는 플토가 역장 제대로 못치면 이기는거고, 역장잘치면 지는 거고.

특히 플토가 뽕치러 나오는 타이밍에선 플토가 실수 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지

저그가 잘해서 뭔가를 할 수 있는게 딱히 없는듯.

이게 근데 역장은 절대 못 건드리는게, 역장을 건드린다는건 테란의 해병을 건드리고 저그의 저글링을 건드리는거나 다름이 없어요. 역장 자체는 이미 토스 차원관문과 마찬가지로 확장팩 수준에서나 건드려야됨

4년전이랑 똑같은얘기를 하시네

파수기 역장 빼먹거나 끊는 실력

역으로 땅굴발톱바퀴로 역관광보내는 경기보고 지림

역장은 자날때부터 있었는데요 뭐. 역장은 게임을 재미없게 만드는 요소지 밸런스문제는 아니라고 봄...
전 폭풍함과 모선핵과 같이 군심추가유닛이 밸붕의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저그 추가유닛들은 토스전에서 잉여수준이고... 기존에 있던 감염충은 너무 약해지고...

그러면 저그한테 저그가 잘해서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을 줘야하는데, 그건 또 딱히 없으니. 차라리 땅굴발톱을 패시브로 주던가.

역장 빼먹는것도 실력이요 역장이 효율적인 지형에서 교전하도록 유도하는것도 실력입니다

토스는 원하는 지형에서 교전 유도하고 진형잡는게 7할임

우리야 말하기야 쉽죠; 밸런스라는건 정말 나비효과에요. 사소한거 하나 똭 건드려도 순식간에 역전되는게 현실인거죠. 아무리 DK OUT 해봤자 DK가 우리보다 밸런스 잘 맞추는게 현실이고 우리가 말하는 밸런스 대부분은 바꾸면 밸붕이랍니다. 땅꿀발톱도 패시브 안되는 이유 엄청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