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 이승우 멘탈로 까이는거 어이상실..

우리나라는 실력에 대한 자부심가지고

자신감있게 말하는거

왜이리 싫어하는지 모르겠음..

이미 아시아 유소년무대 씹어먹고다니고있고, 바르샤에서도 대놓고 촉망받는 유망주라고 재계약 엄청 후하게 해줬고



동나이대 다른선수에비하면 월등한거 사실인데


그저 겸손해라 겸손해라..


분명 그런게 보기좋은건 맞는데

자기자신의 자신감 어필을 애초에 뭉겐려는 꼰대마인드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음




스2이야기 승급 다가왔는데 다이아는 다이기는데 플레티넘에게 계속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나라도 똑같음.
물론 당연히 선수가 자신감을 가지는게 전혀 잘못된것도 아니고 권장할만한 행동
단 tv에 맨날 식빵식빵거리는거 잡히는데 그건 문제죠

다른나라랑 다릅니다 우리나라만 좀 유독 심해요.

물론 tv에서 잡히는 욕설같은건 문제가 되긴하죠

근데 뭐 축구고위관계자가 쟤는 성격이 세서 팀에 조화가 안될거다라는 둥 애들 기죽이고

팀워크만 중시하는 그런 교육만하죠 그게 선수 본인에게 도움이 될지안될지는 생각하지도않고

ㅉㅉ 한국의한계임

영국 언론보면 온갖게 다 기사화되죠.
약간의 국민성 차이는 있을지 언정 똑같아요

그리고 팀워크 중시만 하는 교육은 유소년계에 거의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요즘은 어릴때부터 개인 기량위주로 많이 가르치죠.
예전의 팀워크, 체력위주에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K리그만해도 갈수록 유스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면서 그렇게 교육시키고 있고요.

이게.. 우리나라는 박지성 같이 착하고 과묵하고 자신의 맡은바 소임을 묵묵히 성실히 하는 그런 스타일을 가장 최고로 생각하는 문화가 있어서 그런스타일을 좀 선호하는편 같습니다. 같은예로 박지성보다 오히려 재능은 더 있었어도 이천수는 쌍욕먹고 당시 국민들의 지지나 성원도 크지 않았습니다. 언론들도 그의 말을 호도하거나 왜곡하길 좋아했구요. 박지성같은 스타일로 안바꾸면 본인이나 국민들의 틀에박힌 인식때문에 서로 피곤해지는 경향이 있어요. 박지성이후 축구계는 다 박지성처럼 조용히 겸손해하는 것 같기도 해요, 선수들 개성도 오히려 예전보다 사라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