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에 대한 기대치좀 낮추셈...

님들 너무 이영호에게 높은 잣대를 들이미는거아님...?

엄밀히 말해서 군심 16강정도가 한계였던 선수인데 최근에 좀 잘한다고 너무 부담주는것같음..

IEM 우승과 케스파컵 4강만해도 정말 박수받을만한 대성장인데 

4강을 갔는데도 경기력이 시원찮다고하면 ㄷㄷ....

님들... 이 정도만해도 정말 잘한거에요.... 

근데 그파갈려면 우승을 하고봐야 됨 ㅠㅠ

경기력은 중요한게 아니고 일단 올라가는게 장땡인듯

케스파컵 예선부터 다 뚫고 올라와서 본선 4강 정도면 만족할만함

그파가는것 자체가 로또맞는 확률이잖슴... 난 여기까지가 끝이라고해도 만족함.
내년을 기대할만큼의 실력향상은 이미 이루었으니까

이영호 그파가길 원해서 그러는것 같음.

솔직히 잘하는데 못하고 이겼을리 없잖아

음... 하긴 이건 브루드 워 가 아니죠..
커리어를 내기전까진 ...

기대하는 사람이 진짜 꼼빠인지, 아니면 깔려고 고도의 심리전쓰는 꼼까인지도 모를정도로 요즘 이영호에대해서 기대치가 엄청높음

그러니까요..케스파컵 4강도 엄청난 성적인데 다들 성치 않게 봄...무슨 매경기가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줘야 프로게이머 인가요? 팬들도 이영호 선수에 대한 기대치를 좀 낮출 필요가 있음. 게임을 바꿔서도 더군다나 테란으로 이런 성적 거두는게 쉬운일이 아닌데..이정도면 충분하지 멀 얼마나 더 보여줘야 되는지..(물론 더 보여주길 바라고 있지만, 강요하는 분위기는 옳지 않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