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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13 10:44:05 KST | 조회 | 3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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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GSL 다크호스는 관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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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상대 - 어윤수
어제 어윤수가 서성민에게 전투에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최근 김대엽의 대 저그전 전투는 정말 훌륭하다 조합이나 싸우는 위치선정도 좋고
어윤수는 대회 때마다 다전제 프로토스전에서 잘 이겨내는 모습도 보여준 반면
어제처럼 상대적으로 아래라고 생각되는 상대에게도 허무하게 패배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어서
아무리 앵그리모드 어윤수라고 해도 김대엽이 결코 쉬운상대가 아니다
최근 대 저그전에서 엄청난 포스를 품어내고 있기 때문에 (어제 MSI 예선 강민수 3:1로 승리)
지금 기세는 김대엽이 더 좋아 보여서
붙어봐야 알 것 같다
4강 상대 - 주성욱 또는 정윤종
주성욱을 만날시 - 예로부터 팀킬은 변수가 너무 많아서 5할 승부라고 생각된다. 누가 더 준비를 잘하느냐의 차이
정윤종을 만날시 - 같은팀 같은 종족 선수를 다전제에서 연속적으로 만날시에 같은팀 같은 종족선수를 연속해서
꺽어내는것이 어려운점이 많다.
예전 아레나 MSL 8강에서 이영호가 손주흥을 만나 압살을하며 4강을 올라갔는데
손주흥과 같은팀이였던 4강 상대 박지수가 맞춤빌드를 완벽하게 준비해와서 이영호를 압살하며 결승에 오른적도 있다.
그 만큼 같은 소속팀 같은 종족선수를 다전제에서 연속으로 만날때 맞춤을 당할수가 있어서 어려운 점이 있다고 봐서
정윤종을 만날시에도 김대엽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결승 - 테란(이신형 김도욱) 또는 저그(강민수 박수호)
저그전은 자신있는듯 하고
테란전도 요즘 트렌드는 침착한 선수가 잘하기 때문에
후반운영을 잘하는 선수로 7전 4선승제 승부에서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김대엽선수가 개인리그 우승하기에 최고의 기회를 맞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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