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가 힘든 이유 중 가장 컸던건 트렌드가 컸다고 봄

솔직히 말해서 현재 세상은 rts같은 초 하드코어 게임은 거의 안하는게 현실입니다.

하드코어 게임은 게임 매니아들이나 즐기지 왠만한 사람들은 전부 모바일게임같은 라이트한 게임이나 하지요.

그 상황에서 하드코어 게임인 롤이 성공한건, 롤이 라이트한 유저들도 충분히 할 수도 있고 그만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

이기 때문이죠.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이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솔직히 스타2가 재미없어서 이건 취향차이라고 보고

개인적으로 스타2 자체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재밋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좀 어렵습니다

저도 동의. 사람들한테 스2 한번 해보라고 겨우 꼬셔서 피씨방 데리고 가서 시키면 열에 아홉 이상은 너무 어렵다고 함.. 스2는 신경써야할게 많은데 DOTA 라이크 종류(롤, 도타2, 요즘에 나온 코어마스터즈 같은)의 게임들은 자기 캐릭터만 신경써서 컨트롤 하면 되니까 라이트하게 즐길거면 그쪽으로 많이 쏠리는게 보이더라고요..

결론은 스타2는 잘 만든 게임이지만 유저들의 트랜드에 의해 묻힌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