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프로리그 운영이 결국 문제가 생기네요..

사실 스1부터 계속 문제가 나왔던게 프로리그 규모인데..
스1이야 우리나라 밖에 안했으니 상관 없는데 국내 스타2인기 부족과 함께 상대적으로 해외리그 숫자, 관중 수 등이 선수들에게 영향을 안 줄 수가 없을 듯.
워크3가 국내에서 아예 몰락하기 전에 상황이랑 비슷함..
그때도 해외에도 리그가 있고 팀이 있는데 굳이 국내 선수들이 무리해서 국내팀에 있지 않았죠.
나중엔 뭐 국내팀 자체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해외에 나갔지만;;
아무튼 프로리그 자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을거 같네요.

프로리그에 잡아둘만한 연봉규모도 이제 줄수가 없으니 생기는 문제인듯...

근데 프로리그가 사라지면

국내 기업팀들은 다 발 뺄겁니다

이번시즌은 예전에비하면 무리한것도아닌데

그나마 프로리그가 메리트있던게 승리수당 아닌가요?? 이제 그런것도 없남?

근데 프로리그 시스템 자체가 주간으로 계속 돌리니까 예전에 비해 줄었다고 해도 선수들 활동에 제한이 심해지죠...
참 여러모로 복잡할듯

승리수당 못 받아도 해외리그 참가하고 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게 선수들 입장에선 더 좋다고 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