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중립적으로 봤을때

제가 조지명식을 그당시 봤을때 확실히 다른 선수들은 팀 피하면서 하고 싶은데

그래도 머 약간은 농담식으로 가는 그런 분위기 였음 근데 이영호는 좀 간절하게

자기 이제까지 죽음의 조에 걸렸으니 좀 쉽게 가고싶다 이런상황이었는데

그게 어느순간 나 데뷔8년차다 대우 좀 해달라 한마디로 군대로 치면

나 짬좀되니까 니들이 좀 양보해라 이런 투로 좀 쉽게 쉽게 가고싶다해서

결국 이영호 입장에서 이번gsl 희대의 꿀조에 들어간거임


근데 어제 경기내용이 어쨋던간에 결국 탈락 지뜻대로 조까지 배치해줘도

떨어지는 판국인데 이영호 할말 없음 이순재선생말이 생각나네

대접바길 바라지마라고 자기 경력되고 머대고해도 자기 촬영분부터

찍어 달라느니 그런 말씀 안하신다는데 이영호도 지가 그렇게 올라가고싶으면

조 상관없는 실력을 만들던가 그런식 진상은 아닌거 같음

그게 진상은 아닌거같은데 ㅇ_ㅇ

막줄 공감... 누가봐도 그건 진상이었어요

그걸 컨셉으로 생각할 수도 있어서 뭐 그냥 그러려니.

단지 이영호가 지금까지 죽음의 조여서 16강을 뚫지 못했다는 설은 좀 들어가겠죠

그게 어딜봐서 진상이지

카메라 앞에서만이 아니고 계속 에이조보면서 들들볶던데요? 그래도 원하는조가서 올라갈줄 알았더니.. 결과가 그러니 할말없죠

머 좀 짱나긴 했어도 조지명식 재미있게하는데 최고의 담당이었고 또 재미도 있었지만

그에따른 후폭풍은 본인이 감수해야 ㅋㅋ

제가 진상이라고 표현한게 좀 지나치긴해도 아무튼 이영호가 조지명식에서

자기 이제까지 죽음의 조라서 못올라갔다 이말은 입밖에 못꺼낼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