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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05 07:38:41 KST | 조회 | 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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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케스파가 스2 시작한지도 2년이 넘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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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행시절까지 친다면 말이에요
이미 자날때 스1과 스2가 갈렸던 그 시간보다 모두 스2를 한 시간이 더 흘렀죠
재능론이건 협회우월주의이건 이미 자날을 먼저 시작한 2년보다 더 걸려서
재능의 차이를 보인다는건 아니었을겁니다
그러니 지금의 상황을 대입해서 재능론에 투입하는건 말이 안되는 상황이죠
사실 재능의 수치가 정량처럼 딱 정해져 있어서 무슨 게임을 하건 재능의 수치가 높은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낸다는건
상식적으로도 납득할 수 없죠
자날 시절에도 계속 잘하는 선수는 물갈이 되어왔고 과거 스타1 시절에도 꾸준히 탑급 선수를 밀어내고 새로운 선수들이
그자리를 채워갔습니다.
이미 재능론에 대해서는 안준영해설과 김정민해설이 전성기론이 훨씬 신빙성 있습니다.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74299
저도 안준영해설의 전성기가 우연히 찾아왔다 스타2 전환이 그걸 가속화 했다는 의견에 동의해요
다른걸 떠나서 재능론이나 설거지라던가는 협회우월주의자들이 스타2 전향때 기존 자날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비하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차별과 무시에서 시작된것이고 이제 2년도 넘어서까지 그 재능론에 입각해서 스2를 바라보는
편협한 스꼴들이 있다면 한심할 뿐인거죠
이미 지금 협회선수들 중에서도 스1때 설거지 했을법한 선수들이 팀의 주축이 된지 오래고 팀의 주축이었던 선수들은 대부분이 은퇴하거나 기량이 하락했습니다.
현실은 경쟁에서 살아남은 선수들이 성적을 내고 명성을 얻고 새로운 스타들로 탄생해 있다는거죠.
과거에서 최고였던 이영호같은 선수가 지금에서도 다시 최고로 올라온다면 그건 정말 박수 받을 일이고
스1때의 성적덕분에 스2에서 보여준게 부족해도 관심을 받는것도 욕할게 아니라 같이 칭찬해주면 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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