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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05 05:10:45 KST | 조회 | 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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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행시즌 정확히 기억하는데 딱 이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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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스2를 열심히 하던 시절이라 잘 기억함.
1. 병행프로리그시작
엑피분위기 : 존나못하네. 해설 귀가 썩는다. 저게 뭐냐? 실력좀보소 눈썩이네. 저딴수준이면 내가 출전해도될듯... 잘쳐줘야 다이아별정도 되겠네
2. 정윤종 케스파시드로 GSL합류
엑피분위기 : 케스파 시드를 주느니 그거 외국인에게 주지 어휴 협회가 또 꺵판부리네
3. 정윤종의 4강진출
엑피분위기 : 정윤종 잘하잖아! 저렇게 잘하는 토스가 협회에있었나? (당시 토스 성적이 별로 안좋았기때문에 혼자 4강까지가면서 두각을 보이는 정윤종에 대한 호평이 많았음. 특히 토스팬들을 중심으로)
4. 옥션스타리그
엑피분위기 : 쓸데없이 왜 2개 진영을 따로구분해서 경기력도 구린 협회게이머들 편의 배려해주냐? 존나노답...
- 이영호가 장민철 이김
엑피분위기 : 올인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강이 장민철, 김성현, 박수호, 정윤종으로 구성됨
엑피분위기 : 협회선수들도 이제 좀 대등한듯? 솔직히 잘함
- 결승 정윤종이 우승
엑피분위기 : 정윤종은 확실히 토스 원탑급 실력이다.
여기까지가 병행시즌이었음.
이신형은 기대이하여서 다들 온라인본좌일뿐이라고 깠고
김민철 신노열도 별반 주목못받아서 신종철로 소리는 아직 안나왔음.
이것만봐도 엑피는 진영과 무관하게 선수 실력에따른 평가를 내린거임....
이후에 이신형이 선전하면서 그슬 라스베가스 4강까지가고
김민철 신노열도 성장하고, 김민철이 이승현을 잡는등의 실력을 보여주고
신노열은 끝내 우승도하면서
그떄서야 나온말이 신종철로였죠.
이 역시도 연협진영분쟁 재능론과 상관없이, 그당시 가장 두각을보이던 4명의 선수들을 일컫는 말에 불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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