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주 아쉽네요

패치가 되었다고는 해도 테란은 토스 병력갖춰지면 아무리 잘싸워도 한방에 무너져버리네요

유령이 좀 쓸만해지면 좋겠네요 고위기사보다 비싸고 빌드타임은 더 길고 충원은 느린데도 효율성은 떨어지니 답답

11년에 테란의 토스전 후반운영을 불가능하게 만든 EMP패치가 원망스럽네요

자날 말기 무감타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원인중 하나도 유령너프라고 생각하네요

이대로라면 테란은 토스전에서 마의25분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것만 같네요

유령이 고위기사 상대로 확실한 상성관계로 만들어줄 패치가 절실하네요

고위기사는 테란 병력을 제거하지만 유령은 실드제거만 하니

가성비 등 모든면에서 유령은 고위기사보다 훨씬 못한 마법유닛이네요

EMP가 실드 다 깍아먹어도 토스 갖춰진 병력앞에선 테란병력은 그냥 녹아버릴 뿐이고 ㅠㅠ

2012 GSL season2에 이어서 테란이 어려울 때에 우승을 해줄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조성주 선수가 떨어져서 답답하네요

유령은 썰어놓고 3티어는 잉여로 냅두면 테란은 후반운영을 어떻게 하라는 건지

블리자드는 테란을 이미 11년에 버린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12년 정종현 이후로 후반운영을 하는 테란을 볼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ㅋㅋ

으잉? 오늘 이신형이 한건 후반전이 아닌가

'1,2티어 유닛으로 못끝내면 무조건 진다'라는 전제하에선 게임시간이 길어져서 이겼다고 후반이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하네요
상대방보다 훨씬 높은 기량이 있어야 이길수 있다면 이미 답이 없는 거죠

뭔가 아쉬운걸 글로 풀고 싶어서 오다가 정신차려보면 썸네일이 화려해져있더라.

유령 밤까마귀 전투순양함 같은 유닛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화력이 강력해서 정면싸움에는 강하지만 기동성이느려 공방 모두하긴 힘들게 하면 되는데
왜 리그를 흥행시키고 게임을 살릴 방법이 있는데 그 길을 버려두는지 모르겠네요
스타2를 즐겨봐서 곰tv 채팅도 많이했었는데 오늘 가보니 아무도 없더라고요 ㅠㅠ

근데 반대로 유령이 모이면 고위기사가 답이 없어지는 상황도 발생해서...

유령은 가격자체며 빌드타임 전장까지 충원 모든면에서 고위기사에게 밀립니다
1:1로 만났을때는 앞서지만 병력이 있기에 테란이 답이없는거죠
그리고 유령모였다는 것은 그만큼 테란이 병력을 포기했기에 힘싸움은 더 약해지겠죠
유령 비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