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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03 17:29:00 KST | 조회 |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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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차를 살때가 되면 알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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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 이미 차가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예를들어 이런거죠... 난 벤츠를 탈꺼야. 폭스바겐을 탈꺼야. bmw를 탈꺼야 하면서 고민하다가
아무리 그래도 5년이상은 타야하는데 중형세단정도는 사야될것같은 느낌이 든단말이죠.
그럼 결국 중형세단 외제차를 둘러보게되는데 최소로잡아도 7천입니다.
그리고 그것도 옵션 고려하면 어떨때는 1억가까이 든다는 결론에 이르게되요.
중형인데도 이래요.
대형세단은 1억 3천이 기본이고요.
어쨋든 옵션을 잘 조율해서 8500에 될것같다고 결론내렸다 칩시다. 그다음엔 보험과 AS를 보게되죠.
보험도 답이없습니다. 수입차 보험이 3배이상 비싸게내야되니까.
AS 센터도 지역별로 엄청 멀리 떨어져있어서 엄청 불편하죠.
그리고 이런것까지 고려하면 누구나 다 이 생각에 이르게됩니다.
'잠깐... 아니 이 돈주고 중형 세단을 사느니 4천주고 그랜져사는게 훨씬 낫겠다 ㅡㅡ;'
그리고 결국 현실과 타협을 하죠.
8500을 쳐들여서 중형 벤츠 e클래스를 하옵으로 사느니... (그것도 보험, AS 손해 감수하면서...)
반값에 어쨋든 대형세단인 그랜져를 사고 4천만원 아껴서 다른데 쓰는게 낫다.
근데 또 다시 고민을 해보니 굳이 첫 차를 대형세단으로 해야되나 생각이들죠.
연비도 비싼데....
그래서 중현세단 소나타를 보니까 풀옵션으로 땡겨도 3300이란말이죠.
필요없는 옵션 몇개떼면 2800에 가능하죠.
그래서 결국엔 현기차를 고르게되는거죠.... AS, 보험 서비스 다 안정적이고
똑같은 배기량의 중형세단인데 외제차의 40%수준밖에안되니까 ㅡㅡ;
이런 속사정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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