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테란버프 토르만 손보길 바랬는데

그니까... 패치전에 제가 주장하던거는 '토르 공중우선타겟'이었거든요.

해불기갑토르에서 토르가 뮤탈만 똑똑하게 때려도 이게 꽤 쎄질꺼라고 생각을 했음.

 

해불기갑토르가 패치전에는 쓰레기조합이기는 했지만 이게 좀 발전가능성이 있는 체제라서...

저는 이 체제가 테란의 고질병을 해결해줄수있는 신의 한수가 될수있다고 봤어요.

테란의 고질병은 바이오닉 메카닉의 퓨전이 안된다는거였죠.

 

근데 해불기토는 나름 퓨전이된 조합이라 후반으로가면서 아예 메카닉으로 체제전환을 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바이오닉계열 체제였어요.

 

그래서 토르를 똑똑하게 만들면 테란이 해불기갑토르를 중심으로 그로부터 파생되는 다양한 체제를 연구할수있고

때에따라서 메카닉과 바이오닉 체제전환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음.

 

개인적으로 지뢰는 기왕 쉴드추뎀을 준김에 그냥 토스전 전용유닛으로 토스전에 알맞게 설계하는게 좋다고생각했고

테란이 마이오닉이라는 체제를 테프 테저에 둘다 사용하는것은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했음..

 

아무튼 이영호선수가 해불기토를 계속 쓰고있으니

좀더 파서 해불기토체제에서 더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메카닉으로 간다던지하는 그런 모습을 보고싶음...

 

 

PS: 징징글 아님

해불기토에 밤까 섞는

이거 너무 입스타인가..

그건 가스가 안되서
8가스 먹고 돌려야될걸요

ㄴ 8가스 10가스 이후를 말하는거죠.

테란이 바이오닉을하면 8가스 10가스를 돌려도 그 이후에 딱히 갈수있는 체제가없어서 늘 바이오닉만하다가 군락유닛 다 나오기시작했을때 지는 그림이 제법나왔으니까요.

아뇨 지뢰패치는 해야만 하는게 맞았어요
다수의 링링을 줄일수가 없어서 테란이 그동안 애먹고있었는데
기존의 범위 말고 조금만 상향했어야되는데 그걸 아예 롤백을 해버리니;;

ㄴ 그 뭐지... 지뢰 패치안이 2가지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토스에게만 좀 강한 영향이 가는 패치였고
나머지 하나는 그냥롤백 (저그가 더 심한 타격을 입는)

1번 패치안이 나았다고봄;

ㅇㅇ 리얼 동감 그걸 롤백을 왜한건지

지뢰롤백은 당연한 패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