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팬들이 많긴 많네요... 설레발이 심하네..

이영호가 우승한건 축하할 일이나 무슨 3대 테란이라느니 테란 원탑이라느니..

이런 소리는 좀 지나치네요. iem 큰 대회 이긴 하지만 iem급 대회 우승자는 스타2 역사에

적은 숫자도 아니고 이영호 wcs 포인트 보면 30위권인데 그냥 딱  그 포인트 수준에 해당하는 선수일 뿐이죠...

경기력 좋은건 인정합니다만 사실 어느 선수든 한 대회 우승할때 경기력 나쁜 선수 별로 없어요 다들 한번쯤 찾아오는 전성기에는

경기력 훌륭합니다. 지금 이영호 경기력이 전성기 찾아온 다른 선수들보다 딱히 특별해 보이지도 않구요.

이영호가 케스파 컵이나 gsl 마저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면 준메이저 이상의 대회 1회 우승자 치곤 돋보일 수는 있으나..

그저 그렇게 끝난다면 걍 1회 우승자에 머물수도 있습니다. 

올해 티어2급 대회 11개를 나갔는데도 결승을 못 가본 선수가 잇으니 저런 설레발도 나오는 듯

지금이 이영호의 스2 커리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시기임

네 그럴수도 있죠 스타니까 이슈가 되는거죠

그런 소리 나올만한게 이기고 온 선수들을 보면. 아직 시기상조긴함

wcs우승하나없는 윤영서도 해잡우승할때 테란원탑 3대장소리듣는데;; 지금 이영호 우승뿐만아니라 경기력도 좋아서 설레발칠만함

케스파컵 GSL IEM 다 진출한 테란 자체가 일단 얼마 없음...
거기다 IEM은 이미 우승이고
기세로써는 3대테란 언급가능하죠

님은 이영호가 싫은가 보죠.

님이 이영호가 맘에 안들어서 그런거지 잘못하는 것도 아니고

님은 이영호가 싫은가 보죠.(2)

이분법적인 사고 정말 지겹네요.. iem 우승하나 가지고 원탑 테란이니 3대 테란이니 하는것보단 제가 쓴 글이 더 개연성이 있는데... 이영호가 싫은가 보죠 라니 ㅋㅋ 이 무슨 유치한...

MLG 건재하던 시절 가서 우승하고 오면 GSL 우승후보 중 하나로 여기는 거랑 비슷하죠 뭐.
거기서 설레발로 끝나던 선수도 많았고, 승승장구하던 선수들 역시 많았으니 지켜보면 될 일..

이 글 어디에서 이영호를 싫어한다고 느껴야하는지 알 수가 없다

이영호가 못한다고 한적 한번도 없는데요... 단지 iem 우승 하나가지곤 원탑 테란 3대 테란 타이틀은 시기상조란 말입니다..

단지 IEM 우승 하나가 아니죠. 거기서 WCS 포인트 상위권 및 국대 탑 선수들을 다 꺽었으니 하는 말이죠
IEM 예선 본선 및 Kespa컵 예선 GSL 16강 까지... 8월 성적은 역대급임 못 이긴 선수가 없죠. 정윤종 선수만 못만났네요. 8월달에.....

그럼 이영호가 앞으로 더 잘하면 좋아는 해줄 거임?ㅋㅋ

8월 성적으로 이영호 보다 잘한 선수가 있는지조차 의문이네요.

팬이야 스1시절부터 생각하면 당연히 많고, 꺾어온 선수도 약한 선수들 아니고 경기력 나빠보이지 않았으니 설레발 나오는건 충분히 나올만함. 설레발이 심해서 나쁠거 있음? 그만큼 팬이 많고 기대치가 있는 것 뿐인데.

프로리그에서도 어느정도 본인 가치를 보였고 개인리그 못한다고 폄하되었는데 IEM으로 조금이나마 갈증이 해소된 것도 있다보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

원탑은 이르다고 보지만 테란 중에서 앞으로가 기대될만큼의 실력과 성과를 이번에 보였다고 생각해서 설레발이 심하다고 보진 않음

근데 지금 성적상 이영호보다 확실히 잘 한다고 할 수 있는 선수는 조성주밖에 없는데요

케스파 예선인가? IEM 예선이가? 에서 조성주를 2:0으로 이기고 올라갔죠
이영호가 포스는 테란 원탑이 아니라 스타2 원탑임.
단지 부족한건 개인리그 우승 및 상위 입상 성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