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북미, 유럽을 통틀어 탑클라스의 테란선수를 꼽으라면 대부분 스2 유저라면로 누구나 할거없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선수들이 몇 있다.
그 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는 단면 최지성(Bomber) 선수일 것이다.
그리고 국내.외 모든 대회를 통틀어 괄목할만한 성적과 활동을 했던 선수를 콥으라면 최지성, 최성훈, 윤영서, 이신형, , 조성주, 뮨성원. 그리고 이영호 선수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최지성 선수는 위에서 언급했던 선수들과 붙어 모두 이겼던 유일한 선수다.
작년 GSL과 스타리그 코드S에서 이영호와 맞붙어서도 2:0으로 이겼었고 이신형에게도 역시 2:0으로 이겼었다.
그리고 작년 시파 4강에서 윤영서 선수도 3:2로 이겼었고, 문성윈 선수는 그파 16강에서 만나 이겼었다.
올해들어 가장 최근 경기였던 레드뷸 배틀 그라운드 애틀란타에서 최성훈을 3:1로 이겼었다.
최근들어 유일하게 대진결과 없는 선수가 조성주 선수인데 최근 성적이나 기세로 봐선 최지성 선수가 절대 밀릴 것 같지 않아 보인다
최근 이영호의 기세가 정말 좋아 보인다.
탑에 있단 선수가 다시금 탑을 향해 발진했다는 것은 좋은 징조이고 스2발전과 팬들 입장에서도 환영할만한 일이다.
이럴 때 최지성과 이영호의 리턴매치가 성사된다면 아주 멋지지 않을까 싶다.
두 선수를 위해서도, 두 선수를 좋아하고 아끼는 팬들을 위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