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스누트는 진짜 발전 가능성이 있음.

WCS EU 지역 보시는 분이나 해외 대회 보시는 분들은 아실지 모르겠는데

이번 WCS EU 시즌 1인가? 여튼 올해 초쯤부터 스누테가 혐영 파기 시작 했었음

분명 작년 말쯤에는 혐영 선호자는 아니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이랑 비교해서 기억나는 경기가 있는데 vs마나 전인가 에서 혐영을 하는데

그때만 해도 혐영 운영하는데 지금 하는 것 처럼 잘하지 않았음 오히려 혐영 하는 경기에서 더 많이 졌을정도..

근데 어제 그제 혐영하는거 보니까 실력자체가 진짜 많이 늘었음..

 

그냥 간단히 요약하면

 

반년 전쯤만 해도 외궈 토스한테 안통했던 혐영이 지금은 프로리그 다승왕 토스 한테 통했던거임..ㅇㅇ

그리고 혐영은 아니지만 빠따좌도 잡았고..

 

물론 외궈 게이머들의 특징이 진짜 잘하다가도 금방 갑자기 사라지거나 그러는 거긴 한데..

스누테가 그리 경력 짧은 게이머도 아니고.. 진짜 계속 발전하는 중임..ㅋ

태자랑 바이올렛경기 하는도중에 잠들긴했지만 그 전에 스누테 혐영으로 김유진 김준호잡는거보고
이정도면 스누테가 이영호 이기지 말란법도없을것같은데?
생각들어서 글쓸랬다가 또 말하기가 무섭게 3대떡 당할까봐 암말안했는데
다시일어나서 보니 이영호가 2:1로 뒤쳐지고 잇음 ㅎㄷㄷ 와 역시 이영호라도 2;1까지 몰리는구나 싶었음

잠재력이 있는거 같음

발전 가능성 높다고 보는데 외국인들 갑자기 실력 급 하락 하는 경우가 한둘이 아니라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