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ou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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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31 05:25:33 KST | 조회 | 248 |
제목 |
이영호 선수에 대해서 몇자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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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소개를 하자면, 플엑이나 스갤은 그냥 눈팅만했던 30살 남자입니다.
이영호선수 브루드워 시절 경기 단 한번도 본적없고 스2넘어오고 2011년도 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들어서 이영호선수가 브루드워 시절에 얼마나 잘했는지는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때 시절때문에 스2에서 조금은 과대평가 받는다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지금도 브루드워 시절부터 이영호 선수의 팬인 친구들과같이 IEM을 보고 있습니다.
토스전은 접어두고 이영호선수의 저그전에대해서 말을 꺼내보자면 전 솔직히 군단의심장에서 이영호는 저그전 가장 못하는 테란중 한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구요.
이유는 이렇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바이오닉의 산개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인터뷰도 했고, 보는사람도 그렇게 느낍니다. 그 이유는 저는 이영호 선수의 스타일에서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영호선수는 좋은 생산력을 바탕으로 추가병력싸움으로 이기는 스타일인데 그런스타일 상 점막 위로 꾸준히 뛰어들어야합니다. 스캔으로 점막 제거를 한들, 그 잔여 점막이 사라지는데는 거의 1분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그 위에서 싸우다보니 바이오닉에서의 한게점을 느꼈을것이죠. 실제로 대표적인 1경기를 뽑자면 프로리그에서 박수호선수와의 경기에서 화염차로 일꾼을 20기 이상잡고 여왕도 2~3기 정도잡았는데도 무기력하게 졌던 경기가 생각납니다.
그래서 파해법을 찾은게 메카닉 업글 패치가 되고나서 메카닉 22업 이나 11업 타이밍연습을 했으나, 김민철선수의 뮤탈군숙 파해법이 나오자 그것도 한계가 발견이 되었구요.
그래서 최근들어 이영호가 생각해낸게 지뢰 + 기갑병으로 점막 밖에서 미리 산개하고 병력 배치를 해서 저그가 오히려 급하게 달려들게하더군요. 하지만 이것도 제생각엔 오래 가지 않을것같습니다.
지금 경기하는 스누테선수의 뮤군링 운영의 최적화를 선수들이 또 연습해서 익숙 해 진다면 많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1경기에서 그런 모습을 보였고...
뮤군링의 장점은 지뢰 쿨을 뺌과 동시에 테란의 병력도 갉아 먹으면서 테란의 진영을 흐트러 트리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이영호 선수가 해야할것은 최근에 gsl 에서 보여준 모습과 지금 스누테선수와 하는것 처럼 하는 변형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3사령부 먹은 이영호는 강하다! 그래서 우직하게 자기 할 플레이만 한다! 의 이미지가아닌 저런식으로 초반에도 마음껏 흔들어보면서 다양한 파해법을 찾고 많은연습량을 통해서 더 발전하는 이영호 선수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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