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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29 08:44:43 KST | 조회 | 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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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테 운영은 김대엽 같은 스타일이 해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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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테 운영은 대강 보기에 이런 거라고 봅니다. 견제에 약점이 있는 군숙 운영이니 자원 세이브
꽤 될 때까지 미칠듯이 방어만 하다가 촉수를 지어 더 견고하게 하고 갉아먹기 전투 시작하는 거죠.
완성 되기 전에 견제하고 흔드는 것은 오답이라고 할 수 없으나 방금 같이 확장에 군숙까지 놓고 방어하는데
김준호 선수같이 견제하면 자원 갉아먹어주세요 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스누테 같은 경우에 워낙 방어를 잘 해놨으니 멀티태스킹에 여유가 있습니다. 그러니 빈틈 봐서 살모사 납치가
잘 먹히는 건데 토스도 마찬가지로 정면에 집중하면 살모사 견제 안 받고 후두둑 떨어뜨릴 수 있죠.
스누테는 견제 오면 군숙도 좀 빼고 살모사 타락귀 전체 다 가서 수비하는데 그 동안 빈틈이 안 생기는 게
다수 촉수와 남겨 놓은 군숙, 그리고 견제 하느라 토스가 병력이 적으니 견제 막는 동안 쉽게 버티는 거죠.
하지만 김대엽 선수처럼 덩어리 불려서 정면 압박 하는 식으로 가면 오히려 답답한 게 저그가 될 듯합니다.
폭풍함도 따로 컨트롤 해서 촉수 하나씩, 병력 하나씩 줄여주면 토스가 자원전에서 질 수가 없을 거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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