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인트 높이고 북미, 유럽 낮추자는건 스투 망하는 지름길

작금 스투가 그나마 숨통이 끊기지 않고 명맥을 유지하는 건 한국의 곰티비나 프로리그가 있어서가 아닌 북미나 유럽 등에서 크고 작은 국제대회가 계속 열리고 있기 때문임.
한국리그에 계속 어드밴티지를 주고 북미와 유럽을 홀대하게 되면 스투는 급속도로 사양길을 걷게 될 것이고 결국엔 사장될 것이 자명함.
외국선수들이 한국선수들이 비해 실럭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인트와 상금까지 자꾸 차별화하고 홀대하게 된다면 결국엔 위국선수들이 도태될 것이교 한국선수들만 남게 된다면 결국 스투는 망하게 될것임.

오히려 한국에 디스어드밴티지를 줘서 선수들이 한국을 빠져나가게 하는게 더 좋을듯.

근데 이미 북미는 상위권은 한국 선수가 대다수이죠.

북미도 렉이 쩌는 곳이엇으면 상황이 전혀 달라졌을텐데

유럽은 유럽거주해야 참여가능해서 더 적은거아닌가요? 북미는32강까지 온라인이니 16강때부터만 미국가서 하면 되니까요

유럽도 32강까지 온라인이지만 렉이 너무 심해서 엄두가 안 나죠

차별화 홀대가 아니라 정당한 대우아닌가

근데 외국애들은 이미 쩌리화 되고 있는데요 ㅋㅋ

한국시장만으론 스투의 사업성이 없다는 것은 블리자드 뿐만 아니라 곰티비 등 국내 스투 관계자들도 익히 알고 있는 사실임. 단지 스투가 다른 게임종목과 달리 한국선수츰이 두텁고 실력있는 선수들도 대부분이 힌국선수이다 보니 블리자드에서 한국리그만 1위 상금을 대폭 높여 차별화를 꾀하고 있지만 이것 또한 궁여지책일 뿐 북미와 유럽쪽의 스투열풍이 계속 식게 되면 스투는 결국 망겜이 되는 건 명약괸화하다 해야 할 것임. 과유불급이라고 지금 유럽과 북미에서 한국선수들이 넘쳐나는 것도 고민거리인데 한국리그만 자꾸 차별화를 획책하게 된다면 한국리그는 스투 국제무대에서 고립되어 자멸의 길을 걷게 될것임.

그럼 결론적으로 보면 국내 스타2 규모를 계속 줄여서 선수들이 해외로 떠나게 해야한다는건가요?

먼 지에셀에 wcs포인트 두배 이런것도 아니고 wcs포인트 좀 더 지에셀에 힘 실어준다고 떠날 해외게이머가 있나. 스타2의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데 그 정도 편의를 봐주는건 당연한거라고 보는데.
외궈선수들이 스2판 떠나는건 그냥 실력으로 안되서 떠나는거지 고작 wcs포인트 떄문에 떠날리가.
노가다급으로 대회 뛰어도 wcs랭킹 16위까지 전부 한국선수들로 채워짐.

구구콘11//가뜩이나 국내선수들이 해외리그 상위권을 거의 흽쓸다시피 하고 있는 실정에서 국내리그 살리자고 국내리그에만 상금 올려주고 포인트 올리자는 건 외국리그들 국내보다 질이 떨어지니 차별화하자는 얘기가 아닌가요. 그럴 바에야 차라리 WCS체제에서 한국리그만 빠져나와 상금을 올리든 마음대로 운영하고 외국리그랑은 선을 긋는게 맞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외리그는 해외리그대로 자구책을 강구하는 게 이치에 맞겠지요. 해외리그에 한국선수들이 이적하는건 자유의사에 맡겨야겠죠. 지금처럼 하외리그에 한국선수들이 아무런 제약없이 유입되는 건 해외리그에서 적정한 자구책을 마련하리라 봅니다. 감히 단언하지만 GSL과 프로리그만으론 한국에서 스투 절대 흥행도, 성공도 답보할 수 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