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wcs 포인트제도는 수정해야되요.

제가 해외선수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1위부터 16위까지 포인트 랭킹을보면

GSL 선수들은 하위권에 포진되어있고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상위 1~7을 다 잡고있죠.

그리고 그 중에서 이번 시즌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단지 대회에 많이 참가해서 포인트를 많이 쌓은 케이스도 몇 있어요. 

국내선수들이 불만이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할정도로;; 

그럼 대회에 참가하라고 해야지 왜 WCS 포인트 제도를 수정해야한다는 말이 먼저 나옴?

그러면 작년처럼 시즌파이널 제도 부활시키면되잖아요

볼거리늘어나고 지역별포인트 실력으로 보정해주고

에버그린// 그건말이안되죠. 협회선수들이 대회참가를 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라 프로리그때문에 제약을 받는거니까... 그렇다고 프로리그에 포인트를 주기엔 좀 그렇고

국내에 대회를 많이 열수잇는 방법도 있는게 아니니
포인트제도를 수정해야되는거죠.

시파 부활도 괜찮긴한데 시파가 부활하면서 다른 해외대회가 많이 죽어버리는 결과만 나오지않는다면..

해외대회를 죽인건 오히려 작년의 과도한 지역대회 일정임

대신 프로리그를 참여함에 따라 연봉을 지급받죠. 프로리그를 선택한것도 선수구요.

맨날 똑같은 이야기만 되풀이 되는듯

그럼 블리자드에서 국내 선수에게 해외경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가 생긴다면 괜찮겠지만
WCS 3개 지역대회를 차별화시킨다거나 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연봉은 아무 관련 없죠..

대회에 참가하는 자격기준이 불분명하다는건데 그대신 돈을 받는다는 식의 얘기는 글쎄 공감이 잘 안되네요.
WCS 글로벌 파이널의 취지가
'올 한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16명의 선수들을 모아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인데
그 16명이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다고봐야죠

EVERGREENZ/어려서 생각이 짧음 이해하셈 평등만 강조하고 약육강식과 경쟁의 현실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