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4-08-28 14:05:15 KST | 조회 | 477 |
제목 |
국내 GSL이 어려워서 해외로 간게 대다수에요.
|
이건 부정 못함.
왜그러냐면 해외로 진출한 선수들의 대부분이 코드S 32강에서 탈락하고 가거나
코드A에서 탈락하고 가거나하는 시나리오를 밟았거든요.
경쟁도 심하고, 실력이 있어도 언제 광탈할지 모르는 국내보다 안정적으로 프리미어를 유지할수있는
해외가 훨씬 낫다고 판단하고 가는거죠.
초기에 WCS 지역변경한 선수들은 대다수가 이런 과정을 걸쳐서 넘어갔어요.
그리고 그렇게 넘어간 선수들이 생각보다 환경도 좋고, 성적도 잘내고, 벌이도 더 좋으니까
점점 더 많은 선수들도 넘어가게된거구요.
개인적으로 최지성, 정지훈이 넘어간건 좀 아쉽지만 다른 선수들에겐 오히려 잘된거라고 생각해요.
해외가서 더 잘되었고, 국내에 있던시절보다 실력이 더 향상된 선수들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사실상 국내에 남아있는 선수들은 딱 2부류뿐입니다.
1. 협회 기업팀소속
- 프로리그 출전을 해야하니까 해외로 지역변경을 할 수 없고, 연봉을 받기때문에 해외로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2. GSL에 대한 자부심과 도전
- 협회 기업팀은 아니지만 이전에 우승을 했었고, 국내 리그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겠다는 욕심을 가진 선수들.
여기에 해당되는 선수들이 이신형, 박수호같은 선수들인데... 이마저도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은 포기하고
이미 지역변경을 해버렸죠. 이제 국내에 도전하는 비협회 선수들이 몇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방법이 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