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투견에 관해서 뭘 반박하고 싶다는건지 모르겠다

더군다나 투견은 컨트롤할 여지조차 아예 없는 유닛이다. 불곰처럼 자극제를 써가면서 치고 빠지는 컨트롤이 필요하지도 않고, 추적자의 점멸 같은 고유 능력을 바탕으로 한 컨트롤도 없으며, 심지어 바퀴나 히드라리스크처럼 잠복 같은 최소한의 능력도 없는 유닛이다. 오로지 공격 능력 밖에 없는 유닛이고, 이런 유닛이 컨트롤할 여지는 그저 어택땅 밖에 없다. 베타 테스트 시절의 투견이 온갖 악평을 받은 이유도 그저 테란이 다수의 투견으로 공격 가면 모든 게 끝나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양상이었기 때문이었고

반박을 하려면

 

ㅡ>반박1. 투견은 어택땅 외에 컨트롤할 여지가 꽤나있다 (뭐시기미사일을 일일히 클릭한다던가)

 

ㅡ>반박2. 투견이 어택땅만으로 게임을 끝내는 존재가 아니다. (공대지유닛 언급안하는 전제하에)

 

ㅡ>반박3. 다른 유닛중에서도 어택땅만으로 게임을 끝내는 존재가 있는데 왜 그러냐

 

여기서 해야할텐데

프로토스전이나 테란전에서만 쓰일 수 있는 스펙으로 재설계 하고 수정해서 나와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었죠.

 

ㅡ> 반박이 아니라 그냥 사기인정, 그 뒤의 문제지.

 

다른 유닛중에서도 어택땅만으로 게임을 끝내는 존재가 있는데 왜 그러냐(반박3)

 

ㅡ>사거리 짤짤이문제는 해결된거같고  나름 어택땅에 가까운 유닛인 광전사/저글링/화기갑이 언제부터 쭉뽑아서 밀면 다때려잡는 유닛이었나

 

 

다쓰니까 새로운글에 댓글이 30개가 넘었다

 

닉값실현

 

 

틀린 말이 없으니까.... 반박할 게 있나?

저건 정말 반박이 불가능한 명언인데

반박의 여지가 없는 명언 ㅇㅇ

아니, 적어도 광전사는 후반 싸움때 병력이 서로 남아도 차관 쿨에서 광전사를 즉각즉각 소환해서 밀어버리는 경기 양상은 꽤 많이 나왔었는데... 초반에 소수 유닛간에 컨트롤 할 때 그 때는 광전사도 뭐 살짝 뒤로 빼주거나 하는 컨은 하지만 후반 가면 전형적인 어택땅 유닛인데요. 후반에 지뢰만 없어지면 바로 광전사 세상인데 뭘;;;

화기갑: ???

맹독충 :???

집정관 :???

지뢰 없으면 그 돈으로 유령이든 뭐든 나오겠지
광전사 세상 안 되는데

ㄴ 후반에 유령 하나 안 추가하는 테란 없었고 유령 있었어도 프로토스가 잘만 미는 그림은 많이 나왔었음. 지금 그나마 지뢰 때문에 광전사가 달려드는게 많이 억제되고 있다는 얘기가 왜 나오고 있는데요.

유령 서너기 이럴때야 광전사가 날뛰지
10기 넘어가면 광전사 지워짐

게임을 안 해봤으니 알 리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