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의 핵심 유닛이 다 나와있는 상태면 테란이 토스 압도하죠

물론 컨트롤에 실수가 없다고 가정할 때 얘기임

그런데 어떻게 하면 전순 유령 밤까 바이킹 의료선에 뭐... 토르랑 지뢰까지

아무튼 얘네가 업도 안 밀리고 딱 상대 조합에 황금 비율로 맞춰져 있겠는가?

라고 하면 현재로서는 누구라도 입 다물고 묵묵히 있을 수밖에 없음

방송경기에서 나온 적이 단 한번도 없잖아

그나마 정종현이 보여줬던 게 한가지인데 맵도 특이했고 일단 그 경기는 자날이고 또 졌거든

저 나름대로는 쓰는 방법이 있고, 뭐 각자 자기류 운영 가지고 있는 테란 유저들도 있겠지만

"그거 프로 레벨에서도 쓸 수 있는 거냐?" 라고 하면 솔직히 말해서 모르거든요. 오히려 회의적이 되겠죠

테란 유저들도 프로게이머가 아니니깐

프로들이 안쓰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이 말 명언인거 같음

건설로봇 없는데요

저렇게 나오기조온나힘듬 나오면사기지만

프송합니다님 // 지게로봇

테란이 관광하는 수준으로 하지 않는 이상에야 절대로 안나올듯

이짓을 손수하셨음? ㅋㅋㅋㅋㅋㅋ

님도 의지의 한국인이네요.
전 레더하면서 이거하는사람 한번도 못만나봤는데

님이 생각하시는 스토리랑 좀 다를 거임 ㅋㅋㅋ
저는 병력의 핵심은 바이오닉인데 거기에 토르 한기씩 섞어서
내 병력이 죽는 만큼 상대 고급유닛도 살려보내지 않는 컨셉임

유령은 튼튼해서 잘 안죽으니 그렇게 계속 전투하다 보면 유령토르바이킹은 남고 전순이 거기에 추가되는 그림

후반으로 갈 수록 광전사도 압박이지만 만약 폭풍을 다 쓴 고기가 집정관으로 합체해서 살아 돌아가버리면 진짜 테란 입장에서 지옥같은 상황을 겪거든요

근데 토르가 잘 잡는 유닛이 하나 있으니 그 이름하여 집정관...

이런거하는 테란 만나면 재미는있을것같은데

극악의 확률로 메카닉하는 테란만나봐야 죄다 2베이스 타이밍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