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자날 토스보다 군심 토스들이 견제 막는 능력 자체가 올랐음

광자충전이 생겼으니 당연하다 하겠지만

그거 말고도 병력을 딱 적당하게 나눠서 아예 못 내리게끔 하는 플레이가 확실히 좋아짐

이건 토스분들 스스로가 느낄 거임

자날 때는 그거 뭐 입스타지 프로게이머도 힘든걸 어떻게 하냐고 생각하셨을텐데 

요즘 토스들 진짜 잘 해요

마치 이정훈이 처음 산개 보여줬을 때는 신의 컨트롤처럼 보였던 것과 같은...

한번 두번 당하다보니 당연히 추적자빼게 되고 드랍도 당하다보니 추적자 반응속도빨라지고.. 당연히 익숙해 지는데 게다가 광자과때문에 추적자 꽤나 많이 빼도 앞마당 밀릴 염려가 많이 줄어들다보니 늘어날 수밖에없죠 뭐..

광자과 덕이 크죠 사실;

자날때 병력 50가지고 견제 15:15:15 들어온걸 막으려고 나눴는데
30:10:10 으로 잘못 나눠 2군데 개털려서 게임이 기울어졌다면
지금은 병력50은 같지만 과충전30으로 대충 나눠도 부족한곳 과충전 걸어주면 걸어주면 쉽게 막는듯

광자과 영향도 크지만 그거보다 토스들 수준이 올라간게 가장 크다고 봐요

광자과 충전이 없었다지만 테란은 부스터가 없었죠 옵저버로 시야 밝히고

느린 이속으로 들어오는 의료선에 휘둘린다는게 지금으로선 이해가 안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