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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25 18:43:46 KST | 조회 |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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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혼잣말하는것도 버릇인가요...큰일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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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부끄러운이야기인데
PC방에서 스2를 하고있는데.
직장에서 부장님이 하도 쪼여서 기분이 별로좋지않았는데
암튼 레더를 돌렸는데 친추해둔 맵핵유저를 만난거임.
뭐 역시 털리고 리플보고 화가 난상태에서 담배피러가면서 머리속으로 게임을 복기해보면서
"어떻게 하면 이길까 ? 블리자드는 신고를 하는데 왜 잡질않을까? " 등등
생각하면서 흡연실문을 열면서 "아 씨발 개같네 " 라고 나도 모르게 말해버림.
근데 마침 담배피고 문을 여는 대출업게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추정되는(전화통화내역으로 추정)
무서운 남자애들 2~3명이랑 마주쳤음 ㅠㅠ
그니까 내가 문열미는데 상대방도 문을 당기는 상황에서 내가
"시발 개같네 " 라고 한거임..
아진짜 개쫄아서 사과하고 음료수 대령하고 으
이럴땐 뭐라고 해야하나요?
인생진짜 종칠뻔...ㅠㅠ
여친생기면 혼잣말 안하게 된다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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