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빌드나 경기의 정형화가 스2가 빠르게 이루어지는건 어쩔수없는거같애요

스1은 양산형 경기나 너무 정형화된 경기가 나오기 까지 거의 10여년에 가까운 세월이 걸린 이유는

e스포츠의 시작이였기 때문에 당연히 전략의 발전이나 빌드의 발전 부분에서도 더딜수 밖에 없었겠죠

실력의 발전도 그렇고요...2001년경기랑 2010년 스1경기들 비교하면서 보면 2001년경기는 눈이 썩어서 못봐주겠다는

말이 나올정도고요

근데 스2는 이미 e스포츠판이 확실히 다져진 상태에서 나왔으니 e스포츠의 시작으로써 보면 거의

반이상은 먹고 들어가고 이미 rts게임체계에서의 코치진,연습방법 빌드개발 부분에 있어서도 몇십배는 빠를수 밖에

없고 선수의 실력향상도 남다르게 되니 게임이 빠르게 굳혀지는건 당연하다고 보이네요

리플이 너무 정형화하기 쉽게 되어있었죠 당연히 제공해야되는거지만;

시스템이 갖춰져 있냐 않냐가 포인트. 체계적인방법으로 연구.분석하고 훈련시키는 시스템.
그게 최적화.양산화.경기력 향상을 가져온다~뭐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