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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19 13:49:45 KST | 조회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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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 프로게이머라는 직업 자체가 좀 힘들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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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너무 불투명해보임... 점점더 심각해질것같음.
일단 스1만 있던 시절에는 프로게이머 = 스1게이머라는 인식이 대세였고
워3가 합류했어도 결국엔 2가지 게임 뿐이라 별 문제가 없었음.
그러다보니 게임 하나만 하면서 나름 오래 롱런할수있었다고 봄.
그리고 은퇴 이후에도 할일이 있었음. 스1이 그대로 남아있었으니까.
근데 지금은 아님.
일단 선수 수명이 더더욱 짧아지고있음.
스2는 그나마 긴편임. AOS쪽은 패치하나 되면 선수가 우르르 무너짐. 선수 수명 진짜 짧음.
그런데다가 장르도 많아서 새로운게임이 앞으로도 더더욱 쏟아지게될꺼고. 나오는 게임마다 e스포츠화 하려고들꺼임.
그러면 프로게이머는 점점더 힘들어지는거죠.
게임이 금방금방 바뀌고, 새로운 게임이 계속 출시되고
너도나도 e스포츠.... 모든 e스포츠 장르 다 합치면 프로게이머가 이미 지나칠정도로 많음.
은퇴 이후에 할일은 없고 (해설이나 코치로 가는경우는 진짜 극소수)
이미 20대 가장 중요한 시기를 게임과 함께해서 새로 시작하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이뤄놓은 커리어가 없는 선수들은 기반 자금도없어서 더더욱 힘듬;;
아프리카 별창만보더라도 미래는 더더욱 암담할것임을 보여주는거임.
돈떄문에 저런짓까지 해야되는데 앞으로는 저렇게 되는 게이머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꺼임.
e스포츠의 미래는 절대 밝지않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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