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전에서 토스가 질수가 없는 시간이있음.

테통기한이라고 하기는 좀 뭐한게 경기마다 시간이 다르기때문에 몇분 이후부턴 무적... 이런 개념은 아니라고 생각함.

딱... 조건이있음.

 

200이 찼거나 일부러 200을 안채운상태 (보통 200을 안채우죠 차관 광전사 돌려야되니까)

8가스 혹은 10가스를 확보했으며 방어라인이 완성된 상태

자원이 광물, 가스 각각 3000이상씩이며 업글, 테크가 모두 완성된 상태

 

이 시간이 왔다면 저는 테란이 뭘해도 절대로 못이긴다고 생각합니다...

토스는 이제 돈이 썩어넘치니까 견제에 암기 광전사 추적자 고위기사 막 동원하기 시작하고

본병력에 우관 병력을 조합시킬수도있고

 

한방교전에서 대패해도 관문만 충분하면 200을 다시 채울 자원이 있음....

 

 

결국엔 테프전도 테란이 어느순간 소모전을 걸지 않고 그냥 멈춰있기 시작하면 토스의 시간이 오게된다고봄...

근데 그렇다고 이게 밸런스 파괴요소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저그를 상대로할때 저그가 배부르고 자원 터질때까지 가만놔두면 지는게 당연한것처럼

토스도 배부르고 자원터질때까지 놔두면 안된다는거니까.

전투 진짜 완전 대패아니면 테란이 전투에서 이기더라도 관문 회전력때문에 역으로 밀리니..

억지로 교전을 유도해서라도 토스가 돈이 남는것만은 절대로 막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못남기게해야 견제도 못하게되고 폭풍함도 못뽑게되니까...

전 3스플 갖추고 토스가 공격가는 시점부터 이미 확 기운거 같음

근데 3스플만으론 대패해본 기억이 제법있어서 잘모르겠음.
우모나 폭풍함 얹어 놓고는 져본적이 없는것같은데 3스플은 의외로 대패를 자주했음...;;

그런 후반양상 말고 초반에 예언자에 scv 6킬 이상 당하면 거기서 겜이 끝나진 않아서

겜을 어찌해보긴 하는데 이후에 이기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느낌이 저그전은 덜하고 토스전이 유독 그런데 그 이유가 토스전은 스플레쉬 유닛이 없고

해불 단일타겟 유닛 구성이라 단일타겟 유닛은 개체 수가 곧 화력이라서

개체수로 승부보는 종족인데 피해받고 불리한 상황이면 상대보다 자원력,회전력에서 딸려서

테란이 토스 상대로 역전승이 힘든거라고 생각함 반면에 토스는 스플레쉬 유닛이 있어서

힘들긴 해도 역전 가능성은 있다고 보구여

고위기사를 잘 빼야됨 거신이랑 점추 들고 테란 앞에서 시비 털면서 니가 오라고 시위를 잘 해야됨 한판 붙자하고 들어가면 대패하는 경우 엄청 많음

토스가 역전이 불가능할때는 아직 고위기사 폭풍업 안됬는데 거신 다 죽었을때... ㄹㅇ 불가능

근데 그걸 교전한번 잘해서 망해는 경우가 있죠. 200쌈 잘하는 테란보면 토스가 이길 가능성이 안보이던데. 근데 테프전 특성상 200을 모으는거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나요? 테란은 여기저기 치면서 인구수 갈아줘서 게임 첨부터 끝까지 170 이상은 절대 안가는경우가 많던데.. 프로급에선. 토스가 맘먹고 방어만 해도 어딘가 뚫리던데. 솔직히 200싸움 토스가 이긴다는것도 반신반의한데.. 200에서 테란이 이엠피 맞추는건만해도 토스가 병력아이스크림되는걸 너무많이 봤음.

물론 사랑의 밀당은 저도 제법 자신이 있는 분야인데
그런식의 대패보다는 뒤로 돌아간 소수의 별동대 때문에 emp를 뒤집어쓰는 경우가 좀 있음...
그리고 스캔 뿌릴때마다 바이킹으로 관측선 어케든 1마리씩은 잡는 테란이 제법 많은것도 좀 어렵고...

요새 제 테프전 스타일은 초반에 경기를 잡아서 매우 유리하게 만들거나
초반에 겁나 불리해져서 맞고 죽거나 둘중하나인듯 ㅡ.ㅡ 후반 팽팽한 5:5 싸움해본지도오래됨

토스가 200싸움 이기는게 아니에요 4고위기사랑 4거신으로 유불의바랑 바꿔주기만 해도 이득이에요. 쌤쌤나면 2로공 거신에서 증폭 확 몰아서 4기들고 고위기사랑 또 가서 바꿔주고 그러면서 광전사 계속 돌리고 이런식으로 하는거지 그냥 한방 교전에서 이겨버리면 행요 하나 날리고 또 모아가면 겜끝이에요

그 상황에서 토스가 폭풍함까지 섞기 시작하는데 테란이 해불선바에 소수 유령이면 지는그림이고

밤까 바이킹 유령을 조합했으면 테란도 해볼만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