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2는 롤만큼 대중에게 인기가 없어서 그렇게된거네요

그럼에도 과도하게 스2판 키우려다 오히려 있던 인기도 떨어져 나가기시작한거고?

롤이라는 신흥 대체재도 있었던거고..?

인기가 애초에 처음에 키우려던 판만큼 있지도 않을 판이였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그게 맞음.
2012년도 초 무렵부터 롤이 뜨기 시작해서 빵 뜬게 2012년도 말~2013년도 초쯤 부터니까.

스2는 보지도 않을 스1팬덤 끌어모으겠답시고 별의별 짓을 다 했는데
오히려 반감만 산 경우가 꽤 많았음.

1. 마케팅 실패

2. 지재권 분쟁으로 인한 팬덤 분리 심화

3. 2에서 이어지는 팬덤들의 분리 (과도한 언플 등)

4. 기존에 게임에서 새로운 게임에 적응하기 싫어하는 게임 인구

5. 스1과 인터넷 보급시기를 맞춘 시기랑 다른 현 게임 시장

6. 기타 등등

롤은 기존에 스2보다 더한 ㅈ망겜으로 까였던걸 많이 봐서 감회가 새롭긴하지만

스2판같은 경우엔 애초에 골수 스꼴들과 당시 케스파의 언플과 왜곡으로 초기 성장 동력이 되지가 못했죠

게다가 한정원 미친놈의 한달간의 오픈베타 (캠페인은 덤) 와 패키지없이 디지털 판매로 7만원에 팔아먹은 가격 정책이 상당히 무리수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