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공허의 유산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히어로즈가 싫을 수도 있음.

저는 안 그렇긴 한데 이게 공허의 유산을 대접하는 것과 비교를 해보면 히어로즈는 너무 정보 공개를 해서 문제이고 공허의 유산은 너무 정보 공개를 안하고 철저히 비공개로 일관하니까 공허의 유산이 언제 나오는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 유저들은 화날 수도 있는 거거든요. 사실 히어로즈 만큼 블리자드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정보 공개를 하고 있는 게임은 여지껏 없었습니다.

사실 게임 행사 때 히어로즈가 공개되고 히어로즈 시연회를 할 때마다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이나 발매일자는 언제 공개되나요? 라고 사람들이 물어보는 것도 괜히 그런 게 아니죠.

이건 뭔 개소리지

ㅇㅇ 공감, 제가 그럼...

그...좀...이상한 상상은 그냥 마음 속에 둬도 괜찮은데요

2.겜연구박사 -게임 연구에 너무 몰두하셨는지 결국 정신이 나가버리신 박사님
스투가 망한 이유가 임요환 때문이라고 하시고 스투가 2d로 나왔으면 더 인기있었을거라
말하시며 일반인들의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수준까지 연구를 하신것처럼 보임
하지만 자신의 모든 말의 종착점은 스2망겜이라는 일관성도 보이심 run한 전과에도 상관없이
시간만 되면 자신의 논리를 스2게에 마음껏 펼치는중이고 이분의 정신세계를 받아들일
자신이 없으시다면 대화는 불가능하다

저같이 둘다 기다리는 사람은 이상하게 들림

ㄴ 그래서 싫을 수도 있다고 표현을 한 거죠.

최근 님 보니까 겜연구박사 보는듯함

난 둘다 좋던데

팔라듐// 그래서 애초에 공허의 유산을 기다리는 사람은 히어로즈가 싫을 수도 있습니다 라고 표현을 한 거잖아요. 표현을 잘못한 거면 제가 정정하거나 사과했죠.

이게 사실 공허의 유산 개발 인력도 상당수가 히어로즈 개발에도 투입이 되고 있는지라... 어느 정도는 공허의 유산도 히어로즈의 영향으로 일정 부분 손해를 본다고는 생각하지만 그게 그렇게까지 싫지는 않아요.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애초 히어로즈랑 공유랑 무슨 상관이라고 ㅋㅋ 개발 부서가 다른데

ㄴ??? 공허의 유산 개발 인력이 히어로즈 개발도 같이 하고 있는 걸 진짜 모르세요?;;;

카니발때문에 늦게 나올수는 있음 이건 맞음 같은 회사 게임끼리 잠식당할수 있음

아니 인력이고 나발이고 개발 부서 자체가 다른데 뭔 자꾸 헛소리임 그래서 c&c2 제작팀을 스2 영입한거 보면 모르나

디케이님은 왜 히어로즈 문답을 받을까요?

ㄴ 아니, 진짜 모르시나보네. 개발 부서 자체가 아예 다른게 아니고 개발 인력이 상당 부분 공유가 된다고요. 히어로즈 자체도 스2 엔진이 기반인 게임이고 아예 무관하지가 않은 게임인데요?

즉, 많은 인력이 공허의 유산과 히어로즈 개발을 동시에 같이 하고 있는데 진짜 모르시나 봄;;;

인력이 서로 겹칠 수 있고 거기서 오는 딜레이도 있다는건 짐작 가능한 이야기인데

그 빼갓다는 인력 명단이나 한번 봅시다 누군지 보게 누가 보면 핵심개발자를 다 빼간줄 알겠네

저 위에 사람은 무슨 원한관계있나 말할때마다 베베꼬여서 말하네 ㅋㅋㅋ

아니 근데 말은 맞긴 한데 글쓴이 때문에 까이는건가 ㅋㅋ

블리자드 게임 제작진 총 출동한게 히어로즈 라는건 다 아는사실아니였나?

애초 히어로즈랑 공유랑 개발부서 자체가 다른 뭔 정보공개가 대체 왜 나옴? 이건 블리자드 주체적으로 정하는거지

ㄴ 아, 진짜;;; 언제 인력을 빼갔다고 했어요? 히어로즈와 공허의 유산 개발을 동시에 같이 하니까 아무래도 딜레이가 생길 수 밖에 없고 발매 시기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한게 요점인데 뭘 이상하게 받아들이심;;; 그렇게 궁금하면 블리즈컨 때 DK와 더스틴 브라우더 인터뷰랑 DK의 히어로즈 문답 같은 것 좀 보고 오세요.

아스카님/님이 ㄹㅇ

아니 블리자드는 공개 하지도 않은 내용가지고 딜레이 생긴다니 뭐니 무슨 헛바람인지

블리자드가 한가지 개발부서에 작업하는것도 아니고 ㅡ,.ㅡ

팔라듐// 아니. 제가 하고 있는 말이 사실인데 자꾸 본인이 하고싶은 말만 하시네. 애초에 타이틀은 다른데 많은 인력이 같이 만들고 있다고 얘기하는데 무슨 얘기 하시는 겁니까;;; 그리고 히어로즈에 비해서 공허의 유산은 너무 정보 공개가 안되고 있고 그래서 좀 불만이 있을 수는 있다고 말한 거잖습니까.

이미 c&c2 제작팀들이 스2에 대거 영입됬는데 개발지연이고 어쩌고가 웃기네

ㄴ 아니, 도대체 그 사람들 영입된 거랑 이거랑 뭔 상관인지 모르겠는데요? 그 사람들 영입된 거야 저도 아는 사실인데 그거야 가장 최근의 일이고 얼마 안된 일이잖아요. 님이 문제가 히어로즈 개발이랑 공허의 유산 개발이랑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 식으로 얘기하잖아요.

더스틴 브라우더가 완전히 히어로즈 쪽으로 빠지고 수석 디자이너로 C&C 개발에 참여했던 사람이 들어왔던 건 저도 압니다.

애초에 히어로즈가 블리자드 올스타즈인데 스투제작진이 거기에 관여 아예 안하는게 웃기는거지 ㅋㅋ

아니 그러니까 히어로즈 개발하는거랑 공유 개발하는거랑 딜레이가 왜 생기냐고요

블리자드가 머리에 든게 없으면 이해함
무슨 게임계공룡기업이 그딴식으로 운영합니까 ㅋㅋ

더스틴이 히어로즈쪽으로 완전히 빠지다니.. 히어로즈가 망..

생각이 있으면 인력 대거 투입해서 지연 막겠죠

그냥 별거 주기 두고 내려는 거 겠죠
자날 2010년 7월
군심 2013년 3월
공유 2016년쯤?

팔라듐// 아, 정말 제가 얘기하고 있는 건 하나도 들으실 생각이 없죠? 위에서 주구장창 얘기하고 있는데도... 다른 분들도 얘기하시잖아요. 제 말이 맞다고;;; 개발 인력이 많이 겹치니까 어느정도 발매 시기랑 개발 기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요. 아예 서로 상관이 없는 인력으로 따로따로 만들면 상관이 없는데 이 사람들이 같이 만들고 있으니까 그렇게 얘기한 거 아닙니까.

인력 개발이고 자시고 간에 게임을 하나 낼때 같은 분기에 자사 다른게임 내는 경우는 거진 없다고 쳤을때 히어로즈가 공유 연기시킨다는건 초딩도 압니다

차라리 그냥 난 글쓴이가 싫어요 라고 하지
뭔 그리 길게도 쓰심?

게임 자체가 블리자드 여러게임에 걸쳐있고, 엔진도 스타2랑 유사한데 퍽이나 인력 분리해서 관리하겠네요

님 말대로 처음부터 따로따로 서로 상관이 없는 식으로 개발 인력이 따로 구성되었으면 제가 이런 말을 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스2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어도 개발만 그쪽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와우나 디아 이쪽도 히어로즈 개발 부분에 서로서로 영향을 주고 있다는 말입니다.

개발 인력이 겹치는거랑 뭔 상관이냐고 그러니까 블리자드에서 c&c 개발자를 영입한거 아닙니까

내가 단순히 영입도 안하고 게임 2개 둘다 동시 개발한다면 지연에 관해서 알아도 무슨 그따구로 회사를 운영합니까

아니 히어로즈가 있음으로 인해서 지연이 진짜되든 안되든 그건 크게 중요치 않아요 어찌됬든 군심 공유 사이에 히어로즈가 있고 그것때문에 공유가 연기되어 보일 수도 있다는것 그게 중요한거죠

개발 지연 쪽은 별 차이 없습니다

아, 자꾸 귀막고 자기 할 말만 하시네;;; 다른 사람 말하는 건 들리지도 않습니까? 그리고 블리자드는 지금까지 그렇게 운영해 왔습니다. 님만 못 믿으시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말했잖아요. 더스틴 브라우더가 완전히 히어로즈 수석 디자이너 쪽으로 빠지고 C&C 개발에 참여하던 사람이 새로운 수석 디자이너로 들어왔고 그쪽에서 일하던 사람들도 몇몇 들어왔다고요. 제가 언제 부정했습니까? 그런데 그건 최근의 일이라고요.

아니 c&c 개발자 영입하는거랑 인력 공유하는거랑 그렇게 연관시키고 싶나

영입을 하든 말든 인력 공유는 충분히 가능하다니까..

연관이 충분되죠 인력을 공유하니까 그만큼 개발에 타격을 받는데 그걸 매꿀 인력이 다시 들어온겁니다

ㅋㅋㅋ 재밌다 베베 꼬인저사람 ㅋㅋ

그게 공허의 유산 개발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게 해줄 수 있다는 건 압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다는게 중요한 거고 개발 인력이 많이 겹치고 서로간에 영향을 주고 도움을 주고 이러다 보니까는 개발 기간이나 발매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는 거죠.

별개의 디자인, 별개의 설정, 별개의 게임엔진이면 몰라

메꾼다고요? 게임 개발판이 투수 구원등판처럼 단순히 교체되는 겁니까

인력은 무슨 들어오자 마자 개발에 투입됩니까?

기존 스2 개발 문서부터 읽어야 하고

블리자드식 코딩 스타일 숙지해야하고

회사 내 업무 보고 방식 같은것도 알아야 하고

이 3가지만 해도 최소 1달 이상은 걸릴듯

교집합으로 쓸 수 있는 인력이라면 출시가 임박한 제품에 집중되는게 더욱 개연성 있는 이야기인데

누가보면 c&c개발자들이 삼류인줄 알겠네요

일류라서 최소 한달 잡은겁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업계는 어떠한 사람들이라도 개발 중간에 들어오면 오히려 개발 능률이 떨어지는걸로 이미 학계에서 연구됐습니다.

궁금하시면 맨먼스미신 이라는 책부터 읽고 오시구요. 지금도 별 다를바 없습니다.

어설픈 기사로만 접하면 저런 지식이 됮쇼

엌ㅋㅋㅋㅋㅋㅋ 팔라듐 최소 블리자드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