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본선도 32강으로 늘리고 시드도 8장으로 늘리면 좋겠어요.

국내 개인리그 우승자, 준우승자, 프로리그 다승왕 상위권자 쪽으로 시드를 정하면 얼추 숫자는 맞을 것 같고 나며지 24인은 예선 거쳐서 올라가는 걸로 하면 좋을 것 같거든요. 그만큼 예선도 덜 빡세고 말이죠. 제가 너무 GSL 기준으로 얘기하는 것일 수는 있지만 본선에 선수들 많은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내년부터는 롤 추가도 고려중이라고 하고 규모도 키운다니 충분히 가능성 있을듯

올해는 준비 시간 제약으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Ⅱ 한 종목으로만 케스파 컵을 진행하지만, 2015 KeSPA Cup은 전세계 프로스포츠 선수들과 아마추어·팬들이 함께 즐기는 단기 글로벌 e스포츠 축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