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스투게에서 친목성 글이 대체 뭐 얼마나 있었단거지

그때 있었던건 공슬을 통해서 공규리 공유라 공준영 이러는거랑 주작을 적당이라 바꾼거 이게 다인데

나는 공유라라고 부르는걸 굉장히 싫어해서 부르지 말라고 했고 공규리 공준영은 어디까지나 공슬이라는 리그에 따라서 붙여진 칭호에 불과했음 설마 이거 부른다고 친목질이라는거임?

선수들끼리는 친목질을 하고 싶어도 서로 자기들끼리만 이야기 해야 할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다이아리그때 단톡 만들자는 이야기 나왔을때 사람들이 전부 거부한 것만 봐도 그런 일은 없었고 그냥 연습 상대 구한다고 글 올리는게 다였음 선수들이고 그냥 시청자고 말 그대로 '공슬'이라는 리그 하나를 두고 이야기 했을 뿐인데 게시판이 너무 공슬 이야기만 한다 공슬을 모르면 소외감을 느낀다 이게 실제로 나왔다는 주장이라는게 난 어이가 없을 따름 아니 게시판이 하루종일 그슬 이야기만 하면 그슬 모르는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끼니까 친목질임? 공슬이 플엑의 축제라면서 왜 축제 이야기 하는 것 가지고 친목질이라고 몰고 갔는지 이해가 안감

그들만의 축제

그리고 아이디 바꿔부르는거 친목 맞아요.

'그들만의 축제'
캬~~우문현답이네.

아이디 바꿔부르는게 아니라 당사자들이 아이디를 바꿨어요

그리고 공슬을 모르면 소외감을 느낀다? 라기보다
공슬을 알아도 소외감 느꼈는데요?
백날 말걸면 뭐해 무시하는데.
그래놓고 공슬 관계자끼리만 댓글로 대화하고.
내 질문은 안보이고 안들리는거 같은데 소외감 안느껴요?

아니 그들만의 축제라는게 이해가 안가네 그때 공슬 이야기하는건 선수들만 한 것도 아니고 공슬 보던 사람들이 많아서 이야기가 많이 나온건데 그게 어째서 그들만의 축제임?

관계자끼리만 댓글로 대화했다는데 이 관계자가 대체 누굴 말하는거임? 아까부터 이 관계자가 선수들을 포함한 공슬에 엮인 모두를 말하는건지 아니면 주최자랑 소수 BJ를 말하는건지 모르겠는데

공슬 게시글이 올라오는게 문제인게 아니고요.
소통의 과정에서 소외당하는 사람이 나오는게 문제라는겁니다.

그때 뇨신님깨서 친목이라 인정했습니다

그건 알아야됨. 당사자는 잘 모름. 옆에서 느끼는 사람이 잘암.

관계자가 친목에 엮여있으면 그건 리그가 친목인거죠. 당장 주최하신분이 친목하고 계신데.
BJ는 맨날 바껴서 저는 잘 모르겠고요.
누가봐도 공슬, 친목으로 더러워졌었습니다. 왜 그걸 인정을 안하고 피해자들 탓으로 돌리세요?

친목으로 더러워졌었다고 하기에는 공슬 게시판으로 분리된 이후로 게시글 숫자는 상당히 없었어요 친목질 문제 때문에 게시판이 분리됐다면서 정작 그 게시판 활성화는 개차반이고 스투게는 스투게대로 공슬에 대한 글을 아예 원천차단했고 사람들이 할 마음도 없어 보이던데 대체 이게 어째서 '친목질이 심하다'로 귀결됐는지 난 그게 이해가 안감

사람들이 할 마음이 없어보이는게 공슬이 망한 이유아닌가요?

어차피 잡금리그는 그들만의 리그라니까요;;
그리고 게시판을 나눴을때, 스2게 사람들이 공슬로 넘어가지 않는거만 봐도
큰 관심을 가진 사람은 없었고, 결과적으로 끼리끼리 노는게 맞았다는거 아닌가요?

엑피월드님 말처럼 당사자랑 옆에서 느끼는 사람은 서로 체감 차이가 커서 내가 못 느낀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내가 볼때 이게 게시판을 분리할 정도로 큰 문제였는지 이해가 안됨 그리고 게시판이 분리되면서 관심도는 확 떨어졌고 지금 친목질에 대해서 서로 느끼는 바가 다른거 같아서 이거에 대해서 딱 이렇다 잘라서 말하기 힘들지만 나는 게시판 분리 정책은 완전히 실패라고 본다는거

큰 관심은 필요없었죠 작은 관심으로 공슬에 대한 글 한두개씩 틈나는대로 올려주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한거 아닙니까? 근데 게시판 분리된 이후로 아주 큰 관심을 가진 사람들만 들락날락거리고 작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그냥 공슬에 대한 관심을 아예 껐어요 작은 관심을 죽이고 큰 관심만 살린 것이야말로 친목질 아닌가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공슬 게시판 분리로 소위 라이트 시청자라고 해야 하는 사람들의 관심은 아예 차단됐다고

공슬에 관심 없던 사람으로써 친목질을 하는지 뭔지 잘 모르겠든데... 관심이 없어서 그랬든가;

친목질을 했다면 게시판을 분리할게 아니라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할듯

게시판 분리는 친목질을 키우면 키우지 절대로 못 줄입니다 버게만 봐도 알 수 있어요 게시판을 분리할게 아니라 스투게 내에서의 공슬 이야기에 대한 어느 정도의 한계선을 그어놓는게 차라리 더 나았다고 봅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실제로 행하지 않았기에 생각할 수 있는 이상적인 구도 정도지만

라이트 시청자의 관심을 차단한건 당사자들입니다.
사소한 참여(댓글, 게시글)을 못쓰게 만든건 게시판 분리가 아니라 공슬 참가자 및 관계자들의 친목이에요.

글쓰면 뭐해. 댓글 안달려. 댓글 달면 뭐해. 내 댓글만 무시해.
이러는게 라이트 시청자가 공슬에 대해 말하고 떠들고 싶겠어요?

게시판 분리가 작은 관심을 죽인거라구요?
게시판 분리이전에 당사자들의 태도가 어땟는지를 생각하세요.

그때 주최자들끼리 서로 공뭐시기하면서 했었을때 친목 심했었읍니다

라이트 시청자의 관심을 차단한게 당사자들이라면 애초에 더더욱 게시판을 분리할게 아니라 그냥 당사자들에게 적당히 수위를 지켜라 정도로 끝냈어야 했고 저는 지금 의견이 다른게 당사자들이 정말로 글과 댓글을 무시했다면 게시판에서의 그 떠들썩한 분위기 자체가 나올 수 없었다고 봅니다 만약 게시판 분리 이전부터 소수의 친목질로 게시판이 떠들썩했던 것이라면 공슬 게시판이 분리되고 나서도 그 떠들썩한 분위기가 공슬 게시판에 있었어야 했는데 그건 아니었죠

물론 이름없음 님이 실제로 겪었다니까 아예 무시하지 않았다는 말은 아닙니다 정말로 그게 심했다면 이라는 가정에요

어느정도 있었어요. 부정할 수준은 아니에요. 보면서 더 심해지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도 했었고요. 오히려 지금은 그 친목질보다 리그가 죽어가는 느낌이라 언급을 시작한거고요.

왜 본인 빼고 모두가 친목이 있었다. 라고 하는데 인정을 안하시는건가요?
사람들이 쓴 글을 조금만 읽어보셔도 공슬 망의 원인은 게시판 분리가 아니라 운영이란 것도 아실 수 있으실거같은데.
게시판 분리는 그때 당시 다른 회원들의 의견으로 결정된 사안이고요.

그리고 게시판이 분리된 이후에 당사자들이 조심했기 때문에 분위기가 좀 가라앉은거라고 저는 생각했는데요. 전 기분나빠서 그 이후로 공슬에 관심 안가졌으니 뭐라 말을 하기가 좀 그렇네요.

네 저도 친목이 있었다는건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서 알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하는건 정말로 게시판을 분리해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그렇게 격하게 반발할 정도로 친목질의 정도가 심했는가에 대해서 따지고 들어가는거죠 그리고 게시판 분리로 공슬에 대한 관심도가 이렇게까지 낮아졌는데 과연 게시판 분리가 옳은 사안이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고요

친목질에 심하고 덜 심하고는 없어요.
플엑분들이 왜 그때당시에 그렇게 칼같이 게시판 분리를 원했는지, 그건 플엑이 친목으로 한번 거하게 망할 뻔 했었다고 하네요?
공슬을 위해 커뮤니티를 그때의 그 위험으로 몰고가느니 게시판 분리가 현명한 선택이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이트 자체가 친목질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뭐.. 올드비 뉴비 말하긴 그렇지만 올드 유저들이 많습니다. 친목질의 씨앗 자체부터 경계하는 사람부터 시작해서 그런게 있죠. 친목질 내에서 놀면 외부에서 어케 보는지 안보여요. 게시판 분리는 그런 경계하는 저격분들에게 뇨스님이 피드백을 받아서 분리하게 된 것이죠. 그럼 여기서 분리가 잘못된걸 논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그 분리된 상황에서 라이트 유저가 떨어져 나갔다. 라는 결과론이 아니고 그 떨어져 나가기전에 일어난 안보는 요인들을 우선적으로 이야기하고 수정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요. 이것조차 늦은것 같지만요.

엑피월드님이 잘 말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하고싶던 말이 저건데 어휘력이;;;

아뇨 제가 말하는건 친목이 있었다 -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제재를 해야 하는가를 논하기 위한 심하고 안 심하고를 논하는거죠 만약 친목질이 뿌리 깊이 있으면 아예 뽑아버려서 없애버려야 할테고 그게 아니라면 적당히 친목질이 있는거 같으니 자제합시다 같은 구두경고 등으로 수위가 갈라지겠죠 그런데 공슬은 아예 게시판을 분리해서 뿌리째 뽑았습니다 과연 그렇게 뽑혀야 할 정도로 공슬에 대한 친목질이 심했는가 말이죠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렇게 심했던 것 치고는 공슬 게시판이 만들어지고 난 후의 글리젠이 상당히 형편없어요 아예 운영자님이 거기서 공슬 이야기 맘껏 해주라고 만든 게시판인데도 불구하고요

상대적이지만 제가 볼땐 XP기준으론 중상수위까진 올라갔다고 보였어요. 이것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 어떻게 보는건 개인적인 편차가 매우 심한거라 어떻게 할 수 없겠네요. 판단은 뇨스님이 한것이니까요.

물론 친목질이 가진 긍정적인게 보일 시즌이라 중상이어도 부작용은 그나마 덜보이는 시점이긴한데...

후... 뇨스님의 노예지 뇨스랜드로!

위에 제 댓글에 보충 설명드리자면,
이미 플엑은 친목으로 한번 망하기 직전까지 간 적이 있던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그때 게시판에서 플엑 유저분들이 강력하게 주장한게 게시판 분리였구요.
그리고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친목은 심하고 덜심하고가 없습니다.
뿌리를 뽑지 않으면 분명 문제가 생겨요. 이걸 모두가 동감했기 때문에 뿌리를 뽑은거지요.

전 XP 망할시절에도 XP를 하고있긴 했습니다... ㅈㅅ..

후 그럼 저는 더 이상 말할 게 없습니다 친목을 무조건 뿌리 뽑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또 이야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저는 게시판 분리 이후 몇몇 소수 유저들이 글 몇개 쓰고 마는 공슬 게시판, 그리고 아예 맥이 끊겨버린 스투 게시판을 보건대 게시판 분리라는 극단적인 조치는 결국 실패엿다고요 뿌리 뽑겠다는 생각으로 뽑았더니 공슬 자체를 뿌리 뽑았다로 보이거든요 너무 제재가 강했다는겁니다 그런데 이름없음님은 그렇게 강하게 뿌리째 뽑았어야 할 정도였다는 것 같은데... 점점 말하다 보니 친목에 대한 의견 자체가 완전히 달라서 더 말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3년간 커뮤를 운영하면서 저도 느낀바가 있어서 친목엔 좀 완강한 의견을 주장하는 편 입니다.
그리고 공슬은 현재 다이아 리그라는 것 자체가 별로 흥하지 못할 요소라고 생각해요.
모 플엑유저분의 의견처럼 연말에 브실골 리그를 잘 구축해서 다시 연다면 충분히 흥할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