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로 스토리를 만들려는 원이삭을 바라보는 이영호의 마음

- 여러 모로 원이삭과 인연이 많은데, 이영호에게 원이삭이란 어떤 존재예요?
▶ 결승전 때 저를 박살낸다는 말을 했는데, 표현이 과격해서 기분이 조금 나쁘기도 했어요. 그런데 조금 이따가 화장실에서 “제 말 그런 뜻 아닌 거 아시죠?”라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이게 뭔가 싶었어요. 아무래도 관심 받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해요. 그렇지만 저한테 자극을 주는 존재이긴 해요. 이삭이가 있어서 우승도 한 거 같아요. 독기를 품게 해줬거든요. 제가 독기를 품으면 정말 잘하거든요.

솔직히 이게 뭔가 싶었어요

솔직히 이게 뭔가 싶었어요

컨셉질 ㅉㅉ

원이삭 관종설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관심 받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관심 받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관심 받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관심 받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관심 받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관심 받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역시 갓이라 심중도 잘읽음

총대메는것도 좋은데 미리얘기하고 하는게 더 낫지않나 ㅋㅋ
말해놓고 뒤에서 하니까 당사자도 당황
얘를 들면 욕해놓고 먼저 미안해 이러는 경우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이성은도 심하긴 했는데
조지명식이나 인터뷰때 미리 연락해서
이렇게 할껀데 어떠냐? 라고 물어보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좀 커뮤가 부족한듯...
질러보고 사과바라는것도 이상하고... 정말 친한거면 모를까
이영호도 그렇고 넥라 X 씹은 표정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요

내가 공슬에서 했던 도발이 12삭을 보고 본받은건데
리그는 스토리가 있으면 더 잼
근데 저도 사전합의가 없이 했던거라 크흠... 상대분께서 기분 나빴을 수도 (ㅈㅅ)

원이삭 입장에서는 잘 해보려고 한 건데
확실히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