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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삼막쩌그
작성일 2014-08-14 14:35:04 KST 조회 244
제목
토르 얘기가 엄청 나오길래 경기 다시 보니 대강 이렇네요

거사조를 봤다 -> 업토르를 준비했다 -> 토스가 거사조를 중소수로 유지하면서 테크 전환을 했다 -> 근데 업토르를 뽑았다 -> 뒷마당에서 골목길 깡패짓을 했다 -> 토스가 멘붕했고, 자원력 부족으로 확실한 체제전환에 실패하면서 어중간해졌다 -> 테란이 토르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면서 가난해진 토스(주병력도 다수라 할 수 없는) 상대로 소수싸움 극강 토르의 딜과 탱킹을 이용해 해불의토 파워 말뚝딜 시전 + 의료선 견제 -> 말라죽은 토스


거사조 카운터로서의 토르라기보단


소수 딜 및 탱커의 가능성으로서의 토르 느낌을 경기를 보면서 받았네요


거사조 의식해서 바이킹을 많이 뽑은 것 때문에 인구수 낭비가 있긴 했는데


자원력 차이 때문에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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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안녕밸런스 (2014-08-14 14:36: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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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뽑는거 확인하고 불사조 생산 멈췄어요
아이콘 삼막쩌그 (2014-08-14 14:37: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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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근데도 토르를 계속 뽑았잖아요 테란이 불사조 안 뽑는다는걸 모르고 그런 것도 아닌데 기본적으로 거사조 억제와 더불어 추가적인 의도가 있었던거죠
아이콘 안녕밸런스 (2014-08-14 14:38: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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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테란이 토르 뽑았으니 토스 조합이 이상하게 되어버렸죠

근데 테란도 병력구성을 삽질하는 바람에
아이콘 삼막쩌그 (2014-08-14 14:39: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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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 삽질이 토르로 인한 삽질은 아닌 것 같아요 바이킹 때문에 생긴 삽질이지

정우용은 토르를 어떤 방식으로 쓸 수 있을지를 고민 많이 한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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