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성 처럼 최지성도 이미지 때문에 사람들 인식이 좀 틀린거 같음

최연성 괴물 이미지 때문에 물량만 괴물 같이 뽑아내는 선수다 이런 인식이였는데

실상은 오버로드 정찰 위치까지 계산해서 가스통 짓고

본진플레이 예상하게 만든다음 더블커맨드 먹고 자원력으로 찍어누르는

임요환 보다 더 치밀한 전략가였었음

최지성 게임보면 중후반에 200아닌데도 자원이 1000가까이 될때가 많음

이영호는 반면에 인구수가 비면 곧바로 생산하는 능력은 원탑이라고 생각함

이걸 멀티태스킹이라고 하죠

최지성이 뛰어난 부분은 직접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자기는 옵저버가 보여도 스캔뿌려서

안잡고 지게로봇을 떨군다 이말처럼 최지성은 스캔을 200모으기 전까진 거의 안씀

스캔을 안쓰면 정찰력에서 딸려서 상대가 무슨 빌드인지 조합이 어떤지 몰라서

허무하게 지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다양한 빌드를 구사하는 테란이 최지성이라고 생각하는데

다양한 빌드를 쓰면서 판짜기,심리전으로 스캔을 안써서 약한 타이밍을 넘기고

지게로봇 힘으로 빠르게 200채우는걸 잘함

그래서 물량을 잘뽑는다기(잘뽑기도 하지만) 보다는 물량뽑기 최적화된 상황을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 평가가 옳다고 생각함

그파떄 해설이 생각나네요 이제동전 이었는데 이선수 스캔 안쓴다 일꾼 잃어도 그 인구수로 병력 뽑느다. 일꾼 20기 잃어도 점막 안지우고 지게 써서 결국 물량으로 승리 ㅋㅋ

김민철이었나

수학가님 리그가 그마어디세요 ?갑자기궁금해서 엔승전에 바코드로출전하셔서 클라스는 상당하시던데

최지성도 분발해야겠어요.하위호환이라던 이영호 선수가 많이 쫒아왔네요. 최지성류 빌드는 이영호가 가장 어울리죠.이젠 스2 를 이해했나봐요

핫식스컵에서 김민철 상대로 지게힘으로 1~2경기 물량으로 찍어누르고
3~4경기는 배짱부리는 빌드랑 스캔을 안써서 올인 맞고 졌었죠

저 그레기라서 등수는 낮아요 그냥 별마실력에 시즌초반에 바짝해서 그마찍는 정도밖에 안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