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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12 16:02:46 KST | 조회 | 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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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프전 토스가 힘들어진게 지뢰/왜곡때문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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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나 치즈가 나오지 않는데도 토스가 지고 있는 이유는
테란이 지뢰나 치즈를 쓰지 않아도 토스가 계속 그걸 의식하고 있기 때문임.
초반빌드만봐도 답이 딱나오는게 언제 지뢰가 떨어질지 모르니까 지뢰를 막는걸 중점으로 빌드를 짜게되는데
그러다보니 지상을 막을 힘이 딸리는거임.
예를들어 선로공 1포지, 3추빌드로 시작을한다고 쳤을때
토스는 추적자를 무조건 본진에 배치를해야됨. 부료선이 언제 나타날지모르고 일단 지뢰가 떨어지기만하면
피해를 볼수있기때문에 사전 요격을하기위해 그럴수밖에없음.
그러다보니 정면엔 아무것도 없는거임.
그래서 지뢰가아니라 그냥 선자극제 3병영 푸쉬가 들어오면 유독 심하게 털리는거임.
(추적자가 미리 나가있질 못하니까)
심지어 어떤 토스선수들은 좀 의심이되면 광자포까지 지어버리는데
광자포까지 지었는데 지뢰가아니면 토스는 무조건 털림. (2광자포면 관문 2개값임)
결국 미리 광자포짓는 플레이는 군공을 본상황이 아니면 나오기 힘들고 거신을 늦추면서 최대한 수비적으로
추적자 파수기 둘다뽑고 업글을 늦추면서 뒤를 바라보는 상황이 나오는데
그러다보니 치즈타이밍에 더 약해지는 결과가 나오는거...
그리고 배제하고 그냥 운영하다가 지뢰든 해불이든 의료선이든 염차든 피해를 한번이라도 보는 순간
몇분뒤에 들이닥치는 치즈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게 토스의 최대 딜레마임.
완벽하게 막아서 치즈타이밍에 버틸 힘을 얻어야된다는 전제가 지금 깔려있음.
이런 시나리오를 원치 않는 토스들은 예언자나 점추, 암기,분광기로 주도권을 잡으려하는게 현재 트렌드져.
뭐 아무튼 좀더 지켜볼 필요가있다고봄. 아직은 밸런스 논하기엔 일러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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