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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12 14:30:46 KST | 조회 | 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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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우는 딱히 인상적인게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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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준 우승당시 아무도 이견을 제기하지 않았던 이유가
당시 백동준은 너무나 특별한 토스였음. 모든 빌드를 구사할줄알고 어느순간 빌드가 바뀌고
불리한 경기도 뒤집을줄 아는데다가 (토스는 이게 되게 힘듬) 교전컨도 사기적이었음.
그래서 백동준 우승이 아직까지도 토스게이머들의 머리에서 잊혀지질 않는거임...
당시엔 분면 백동준은 정윤종과 김유진의 퓨전, 완전체 토스였음.
주성욱은 조금 임팩트가 덜하긴했는데 동시에 프로리그 올킬도 달성하면서 자신의 클라스를 입증해서
우승 논란을 잠재웠음. 주성욱이 당시 가장 잘하던건 교전컨트롤이었음.
테프전은 거의 안해서 기억이없지만
프프전과 저프전의 교전컨은 입스타수준이었음.
근데 문제는 김도우는 그런게 없었음.
김도우의 우승을 바라보며 들었던 생각은 '빌드가 참좋다'였지 다른것은 아니었음.
그래서 김도우는 자신의 실력을 추가로 증명할 필요가있었는데
이번에 그러지 못하면서 한순간 우스운자가 된거임...
쉽게말하자면
백동준의 우승 -> 시파3 우승으로 실력입증
주성욱의 우승 -> 같은시기 T1올킬 + 곰로발우승으로 실력입증
김도우의 우승 -> 32강 광탈 + 프로리그 패배로 실력입증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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