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삭이 너무 신냈던듯..

솔직히 이영호 선수도 잘 했지만 보여준 치즈는 이신형도 코드a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잘하는 테란은 다들 잘 함.. 뭐 특별히 잘했던걸 굳이 찾으면 바이킹이 점추 잘 피해다녔다는점? 돈 안남긴다 뭐 이런건 에이급 테란이면 당연한 것 같고요..

가장 큰 잘못은 원이삭한테 있죠.. sandisk인가? 그 온라인 대회에서도 이영호 선수가 3판 연속 치즈 썼는데 이번판처럼 돈 안남기고 잘 했음.. 하지만 김준호 선수의 거신 모으고 움츠리는 전략에 3판 다 졌죠..

정말 이해할 수 없는게 맵이며 초반 3배럭 후 트리플 타이밍이며 이영호 선수가 항상 보여준 치즈는 당연지사인데 왜 도대체 먼저 싸움을 걸었는지.. 그 때 낭비한 역장과 거신 체력만 아꼈어도 훨씬 더 좋은 마지막 싸움 할 수 있었는데.. 그저 원이삭 선수가 이때까지 이영호 선수 이길 때 항상 컨트롤로 적극적인 전투를 걸면서 이겼기 때문에 그 자신감으로 같은 플레이 한 것 같은데.. 한마디로 생각 없이 플레이 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