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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08 00:37:41 KST | 조회 | 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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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차관-관문을 '서로가 특색을 갖춘 상생관계'컨셉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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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하지 못하고 차관만 쓰게 만든것, 서로의 특색을 못살린건 밸런스팀 잘못이다라고 까는게 대세지만
나는 반대로 보고 있음.
마치 스1 대군주가 시작하자마자 평범한 이속을 가진 경우를 배제하기 위해
극단적으로 느려터진 이속을 가지게 된 것,
선술집이나 고블린상점 같은 것들이 게임 시작하고 몇분이 지나서야 활성화가 되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봄.
그 증거로 초창기 차관 빌탐이 60초라는 미친수준이었단 것인데, 이것 말고도
50/50 가격을 보나 관문 전환에 가격이 없거나 다 합친 빌탐 70초가 타 종족 생산건물이랑 비슷하단 거랑
차관 상태의 빌탐이 실제 관문 기본유닛들의 '급'에 더 어울리거나 하는 요소들이 그건데
나는 애시당초 차관이 기본이고, 관문은 시작하자마자 차관이 나오는 경우 터지게 될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형식적 요소에 지나지 않다고 봤음.
아마 형식적인 업글 형태로 존재하는게 아니었으면 '게임 시작후 10분이후'라는 게 붙었을지도.
근데 이건 워3이라면 몰라도(선술집 등) 스타 시리즈에선 듣도보도못한 개억지 시스템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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