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4-08-01 20:59:42 KST | 조회 | 332 |
제목 |
그냥 제가 생각하기에 토론의 깊이나 방향의 차이는..
|
알긋냐와 스타행쇼의 차이는 스타2 라는 게임을 얼마나 좋아하냐 로 함축할 수 있는거같아요.
게임이 많이 힘들다(대회나 유저수나 팬이 많지 않다[???])라는 것은 이미
온게임넷이든 곰인방이든 알고있을거 같구요.
스타크래프트2를 얼마나 좋아하는가에 따라 토론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스타2가 좋았던점이나
설령 안좋았던 단점을 얘기해도 웃으면서 농담섞어가며 얘기할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물론 스타행쇼 프로그램 자체가 진지하게 정장입고 앉아 토론을 하자는 취지였겠지만
브루드워를 하지 않은 제가 시청한 입장으로써는
순수 스타크래프트2 팬이 보기엔 무거운 분위기에서 말하는 그 시절 추억팔이[?]가 공감가지도 않고.
스타2 얘기를 해도 분위기가 분위기다 보니 단점을 얘기하는 경우 더 부각되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알긋냐 4화를 보면서 정말 이 토론을 하는 사람들이 스타크래프트2에 얼마나 애정이 있고
또 공감도 가도록 얘기하고 단점을 얘기해도 공감가면서 고개 끄덕이는 상황도 나오고
설령 스타크래프트2와 다른 얘기를 하더라도 충분히 공감갈수 있는 웃긴 얘기 위주로 하고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타행쇼는 너무 분위기나 진행이 무거워요... 또 다른 얘기=브루드워, 요즘 게임 대세는 RTS가 아니다
얘기만 하네요..
브루드워 인기 많았던것, 현재 게임 추세가 RTS가 아닌 것은 롤이든 브루드워든 안했던 저도 다 아는 얘기거든요..
그걸 스타크래프트2 토론에서 부각시킬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순수 스타2 팬으로써는 채널 돌려버리고 싶었거든요;
차라리 술잔 다 가려놓고(19세 방지..) 고깃집에서 둘러 앉아서 잡설도 섞어가며 가볍게 토론하는게
더 토론하기 좋은 분위기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 스타1 얘기만 하고 스타2 얘기 안 할거면 저는 지금 스타행쇼나 서술한 대로 진행하나 큰 차이는 없겠지만요...
또 만약 한다 하더라도 온게임넷에서 스타크래프트2 이야기를 1회 2회 3회 이렇게
시리즈로 얘기할만한 분량이 나올지도 의문이지만요...<< 여기서 게임에 대한 애정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1,2,3,4회 한화도 안빼놓고 본 제 입장으로써는...
결국 스타2 팬이든, 스타2를 하지 않지만 스타행쇼를 보는 시청자 에게든
스타크래프트2는 매우 힘들다. 개선해야한다. 스타크래프트2 아쉽다.
말고는 전해준 메세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이런 면이 재밌다같은 게임의 흥미를 이끌기 보단 스타2의 현 상황을 부각시키는
팬이든 시청자가 보기든 눈쌀 찌푸려지는 프로였던것 같습니다...
처음 방영할때 기대 많이했고 지금도 꼬박 보고있지만... 많이 아쉽네요..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