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여러분...스1에서 엄옹이 어쩌건 말건 저같은 스투충에겐 안중요해요.

스2에 와서 한게 있냔 말이지.

난 기억나는게 없는데.

아니 그럼 곰티비는 뭘 했냐 이거지

할만큼 시간이라도 있었으면...

WCG때 테사기 미친듯이 외쳐서 일반인들한테 테사기 인상 강하게 심어줬죠.

그덕에 누가 스2 테란 사기라며 하고 물어보면 개씹사기라고 당당하게 대답해줍니다.

테사기는 wcg가 아니라 2010년 때임

적어도 엄옹의 포장능력은 그동안의 경력이 증명하는 증거가 있는데...

엄옹은 스2에선 딱히 뭘 남긴건 없죠

아오 스1에서 포장해줬건 말건 그건 내 알 바 아니라니까.
스1판이랑 스2판 돌아가는 매커니즘이 다른데 그게 그대로 100% 먹힐거라고 보는거?
이건 택뱅리쌍 넘어오면 스1실력순대로 그대로 정복한다랑 뭐가 다름.

온겜에서 스2 처음 방송한게 2011 WCG 국가대표선발전이였는데 그때 엄옹이 테사기 미친듯이 외쳤어요.
게임 중계는 안하고 테란 이래서 사기다 계속 그런 이야기만.

엄옹이 그래도 별거 아닌 것도 별거 있는거 처럼 꾸미는 포장은 최고임. 이건 인정하고 가야됨. 스타가 부족한 스2판에 엄옹 같은 메이커가 없다는게 너무 아쉬움.... 시켜줘야 하지 롤겜넷이 접은걸 엄옹이 뭘 어찌해야함 ㅠㅠ

엄옹 다른점 싫은건 없는데 그때 밸런스가지고 게임 이미지 깍아 내리던거 생각하면 딥빡

근데 테사기는 예전부터 있었고 그때 테씹사기 맞았는데요

그렇다고 아예 게임자체 이미지를 대놓고 생방에서 깎아내리는거랑은 별개지.

테란이 좋긴 했는데 테씹사기는 좀 지나고 테사기 정도 시기였어요.
근데 온겜에서 처음 스2가 방송하는데 해설이 나와서 경기 내용은 이야기 안하고 테란 사기다만 외치고 있으니 일반인들 사이에서 스2=테란사기 이런 이미지가 강하게 박혔었죠.
밸런스가 무너진다해도 해설이면 기본적으로 중립을 지켜야하는데 그게 전혀 안됬었어요.

그때가 딱 업토스 등장하고 토스 업글가격 내려가는 시기인가 그랬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