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ㅋㅋ멘붕온다.불곰대장님한말도 예언자가 뒤지면인데.

거기에 징징님은 공감하고있네..

 

내가 2시간동안 주장한 예언자가 "살아서 더피해를 누적시킬수있는상황"이면 예언자를 뽑는게

 

무조건 이득이다. 라는 주장인데 ;;

 

미치겠넹...ㅋㅋㅋㅋ 불곰대장님이 말한 로공이더좋은이유는 예언자가 "뒤져서" 3거신중에 위험한상황이 올수있는

 

실수를 할수있어서 인데  거기에 동조하고있네 ;;;;;

후... 예언자가 살아있어도 거신 모이기 전에 들어오면 예언자가 무슨 도움이 됩니까?

모인 자극제 방패 해병과 바이킹 앞에서 예언자가 뭘 할 수 있나요 교전 때?

예언자의 계시는 전투 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스킬이 아닙니다.

시야를 밝혀주는 간접적인 스킬이죠.

그러니 테란이 토스 앞마당에 스캔 빵 찍어보고

아싸 ㅋㅋ 거신 별로 없네 찔러볼만하다

하고 갔을 땐 도움이 별로 안되는 유닛입니다.

기껏해야 펄서광선 키고 사정거리 짧으니 맨앞에서 탱 한 0.4초 정도 해주고 터지는 게 유일한 도움이라면 도움이겠네요.

차라리 그꼴 날 바에 어떻게든 살려서 나중에 계시 한번이라도 하거나 제2멀 3멀 사령부 터렛짓는 건설로봇 끊어주는 게 낫죠.

살아서 계속 피해를 주는 컨을 하는게 쉬운게 아님. 지뢰에 뻥터지는경기수가 예언자가 계속 살아서 피해주는경기보다 많이 봤어요. 계속 사는 경기는 일꾼견제는 별로 못하고 계시걸어주는 정도가 대부분이었고. 테란전에 끝까지 사는건 거의 못보고 저그전에나 가끔 나오던데.

예언자가 경기 끝날 때까지 살아있다고 가정해도 4료선 6료선 때 테란이 토스에게 피해를 주면 그게 훨씬 더 토스가 불리하게 시작하는 겁니다.

지금 테란들이 토스 후반에 못이긴다고 불만이 많죠? 근데 최근들어 승률 통계로 보면 테프전이 얼추 예전보다 맞아들어가고 있죠. 방송경기나 래더나 예전보다 나아졌죠.

그래도 여전히 후반에는 힘듭니다.

그럼 테란이 이기는 경기들은 거의 다 중반에 찌르기에 끝내거나 큰 피해를 줘서 이기는 거잖아요.

그런 양상이 나오는 이유가 바로 위에 말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계속 살아있다 치더라도 피해못주면 4의료선 타이밍에 병력 모자라서 훅가는게임 많이 나옴,.. 무조건 이득이 아닙니다. 피해를 줘서 4의료선 타이밍을 늦춰야 이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