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는 뽑으면 무조건이득이다.

아예 아무것도안해도 뽑는거만으로도 이득이다.

 

소리가 아니라 그 정도로 리스크가 적고 투자대비 효율이 높은 유닛이라는소리죠.

 

 

토스가 첫난입에 6킬이상한경기는 그냥 예언자트리플로 이어지면서 개압살로 끝나는경기가 많져.

 

첫난입에 2~3킬한경기는  쉽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돌아다니면서 결국 반반으로 맞춰지는경기가 많잖아요.

 

실제로 레더에서 테란이 나오는걸 눈치못채거나  화면 늦게봐서 질수는 있겠지만 프로경기서는 그런경기

 

거의안나오니까요.

 

 

거기다가 선지뢰여서 예언자가 터지고 시작한경기도 우주수비로 마춰지는경기가 기억에 남지는않지만

 

많았어요. 

 

이정도 리스크의 유닛은 공중유닛중에 거의 없다고 봐야하져.

 

 

그래서 예언자가 아무것도 못하면  개압살당한다 라는걸 공감을 못하겠어요

 

아물론 내가 토스잡고 피해못주면 혹은 피해줘도 질때가 많지만 그건 내가 못해서이니까요.

 

프로경기에서는 잘 안나오니까여.

그냥 타종족 해보고 예언자 러쉬하는 토스만나보면 답나옴 토스가 병신이 아닌이상 예언자는 뽑아둬서 보여주기만해도 존나 피꺼솟

지뢰스타트로 예언자 터뜨리고 시작해도 자극제가 느리기 때문에 지뢰/해지뢰 드랍은 대비해도 다수 해불에 대한 대비를 할 필요가 없어서 토스가 어느 정도 회복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럼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가 막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말대로라면 선로공으로 시작하는 정윤종도 ㅄ이고

점추 운영하는 김준호도 ㅄ이고

선우관 출발안하는 다른 토스 게이머들은 예언자가 너무 사기라 감히 테란에게 쓰기 부끄러워서 스스로 봉인한 양심있는 토스겠네요.

어떤 유닛을 뽑기만 하면 무조건 이득이다

라는 말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말인지 아십니까?

그 말은 그 빌드가 정석이고 다른 빌드는 할 필요가 없다는 말과 동일한 겁니다.

당연히 최소 손해는 절대 안보고 시작하는 빌드라면 래더에서 모든 토스가 선우관 빌드만 쓰겠죠.

프로게이머들도 프로리그 단판제이거나 안전하게 가야 하는 경기는 무조건 선우관 가겠네요?

님 말대로 그렇겠네요? 그쵸? 안전한 토스의 상징인 정윤종이 선로공 거신 가고

모점추 너프의 주범이었던 김준호는 예언자의 사기성을 모르는 프로게이머군요?

프로게이머인데도 님보다 유닛이해도가 딸려서 그 무조건 손해 안보고 시작하는 선 예언자를 안하는군요.

그렇군요. 그랬던 거군요.

닉값 실천 못하는 사람이있네 ㅉㅉ

외줄타기가 될수있지만 또하나의 정석이 될수도있죠.

피그베이비 결승경기보셨나요? 7전제중 4개가 선우관이였습니다

성향 차이라고 볼 수 있는거 아닌가
우관 좋아하는 김유진은 테란전서도 우관 잘만쓰고 손해 잘 안보고
안전한 거신운영 좋아하는 정윤종은 정석 선거신이후 고기까지 갗추는 운영하고
점춘호는 황혼테크로 괴롭히면서 기사단까지 가는걸 좋아하니까 그 테크를 쓰는거고
예시로 든것이 어쨰 다 성향 강한 선수들만 드셧네요.
물론 우관테크가 예언자 하나뽑고 거사조갈꺼 아니면 쓸일이 없으니까 다른 테크보다 리스크가 큰 것은 당연히 사실이겟지만 그만큼 이득보기도 좋은 유닛이니까 우관 가는 게이머들이 있는거겠죠?

어이쿠 전 또 7전제 중 7개가 선우관인 줄 알았죠. 표본이 피그베이비 하나, 그것도 결승경기 하나 갖고와서 참... 어휴...

예언자가 뽑기만 해도 이득이 될려면 멍때리다 잡히거나 컨트롤 실수가 없어야 하는 집중력이 필요하죠

그런 난이도를 요구하는 플레이 보단 안전한 선거신 운영빌드가 안전하면서도 난이도면에서

쉬우니깐 쓰는거 같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