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너프는 반대하는 편인데

차라리 너프를 할게 아니라 공허의 유산에서 프로토스처럼 약점이 없도록 테란과 저그를 버프하는 쪽으로 새롭게 설계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어요.

완전체끼리 싸우면 결국 어떤 놈은 약해져서 완전체에서 벗어나게 마련임.
겜알못한테 이런 소리 해봐야 바뀌는 게 없겠지만 참 님은 몇 년동안 한결같네

저도 그게 낫다고봄.. 모든종족이 약점을가지고있기 보다는 각자의 강점을 더 부각시키면서 게임하는게 나을거같은데

Azure.768// 뭐 님은 모 사이트와 태도가 완전히 다른 것 같습니다만... 겜알못 소리는 내가 스2를 완전히 접어서 더 이상 안할 때 그때 하시죠. 얘기하는 거 딱 보면 부심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그리고 하향 평준화가 상향 평준화보다 도대체 뭐가 더 나을 게 있다고요.

모 사이트에서도 한결같은데염? 그래서 피모 사이트에서 매번 강등당함
난 할 말은 해야 되거든

상향 평준화가 또 더 나을것은 뭐가있죠 ㅋㅋ

전부다 완벽해지면 결국 개 노잼일 뿐이지

ㄴ 상향 평준화가 게임 재미없게 만든다는 것 또한 편견이죠.

전혀;

뭐 격투 게임 소리 예를 들어서 좀 미안하긴 하지만 사람들 평가도 대부분의 캐릭터가 상향 평준화 되었던 KOF 95랑 KOF 97을 괜히 재밌다고 한 게 아니죠.

그건 상향 평준화라서 인기를 끌었던 게 아니고 그 시절이 오락실게임의 전성기였을 뿐임;

모든 하향 평준화 게임이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쪽은 결코 아니지만 상향 평준화보다 그렇게 나을 건 없다고 봅니다. 상향 평준화로 밸런스를 맞추면 아무래도 안 쓰이는 유닛을 볼 확률은 더 줄어들 테니까요.

서로 초중후반에 이렇다할 약점 없이 완벽해버리면
지금의 프로토스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수비할 병력만 뽑고 최종조합 갖추는 게임만 할텐데 그거 참 재미있겠다 그죠

마치 프로토스 vs 프로토스 vs 프로토스네

그래서 각 종족의 단점을 없애고 보완하는 상향 평준화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종족의 단점이 없어져버린 프로토스가 이모양났는데 ㅋㅋ;

하나를 부각시키고 그에 빠지는 점을 병신만들면됨 (저그는 바퀴가 번식지 후 소굴업으로 125/35 2인구로 2마리 생성 하고 대신 체력 20감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