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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11 21:05:40 KST | 조회 | 5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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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필요한 패치는 롤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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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는 원인을 분명히 알고있으면서도 그 쓸데없는 자존심과 고집때문에 롤백을 거부하고있다.
이 모든 일의 원인은 이유없이 이루어졌던 예언자 이속버프로부터 비롯된것이다.
지금 테란의 시작빌드를 보라.
배제하지 않고 안전하게 하려면 사신더블로 시작해야하며 그것도 모자라서 빠른 엔베를 짓고
포탑을 지어서 예언자나 암기에 대비하면서 2의료선을 띄우고 트리플을 가져가게된다.
이건 말도안되는 빌드다.
토스로치면 핵광추 더블을 한뒤 1포지를 올리고 광자포 2개를 박고 시작하는것과 같은 이치다.
사신더블로 이미 가난해졌는데 예언자를 배제할 수 없어서 3병운영을 못하고 공학을 짓고 포탑을 박아야되니까
운영 자체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설사 포탑을 안박더라도 계속 해병을 배치해놔야하니 초반에 주도권 자체를 쥘수가없다.
이미 여기서부터 토스는 부유하면서도 테크가 빠르고 업글도 빨라지는데
테란은 가난한데다 테크도 느려지고 멀티도 느려진다.
이 작은 차이가 나비효과가되어 테란의 힘을 계속 떨어뜨리고 초중반도 약화시키고 후반까지 끌고갈 힘도 뺏어가버린다.
"초중반에 주도권을 잡고 견제를해서 차이를 벌리고 후반싸움을 한다"
이 전제 자체가 불가능해져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가장 필요한건 예언자 이속 롤백이다.
전처럼 생더블을 하면서도 예언자를 막는데 어려움이 없어야한다.
생더블을 먹은 테란과 사신더블을 먹은 테란의 초중반 병력은 인구수 20에 가까울정도로 차이가 난다.
테란이 생더블로 시작할경우 모점추를 막는데도 충분한 병력이 생기고
초중반의 주도권을 쥘수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토스가 다수 관측선을 뽑으면서 우방을 하려고 해도
트리플을 지속적으로 견제하면서 토스의 발을 묶을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지금 시급한건 롤백이다.
예언자부터 롤백시키고 밸런스를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견제 수단 백날 강화해봐야 소용없다. 제일 중요한건 테란이 3년을 버텨왔던 생산력의 근본인
생더블과 원병트리플을 되살려내는것이다.
부유한 운영이 안되는 상태로 무슨 견제를 하란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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