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참마속이라 했습니다.

지금 감독 바꾸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뻔합니다.

 

그런데 썩은 환부를 내버려둬서 사람이 죽는것보단

그 썩은 부위를 절단하는게 옳은것일수도 있습니다.

 

3패를 당했어도 몇몇 사건들만 없었다면 대표팀에겐 박수가 나왔을겁니다.

 

제가 6번의 월드컵을 봤지만 대표팀에 화가났던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도 화는 났었는데. 지금이 더 화가납니다.
이건 결과가 뻔히 보이는 일입니다. 추돌사고가 결정된 운명인데 열차를 출발시키는거라고여.
2달뒤 아시안게임은 망할겁니다.
그리고 망한뒤 그 책임은 또 그 감독이 질겁니다. 그리고 또 짤리거나 사퇴하겠죠.
좋은 외국인 감독 데려오라고 말은 많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아무도 한국국대는 맡고싶지 않아한다는겁니다....

ㄴ 그러니까 환부는 홍명보를 뜻하는거고, 마속은 아시안게임입니다. 환부는 도려내고 마속은 울면서 버리는게 좋겠습니다.

ㄴ마레긔님 2달 뒤 아시안게임 살리자고 향후 모든대회를 말아먹는게 맞는겁니까

그 아시안게임이 얼마나 중요한 대회인데요;;;
이거 홈입니다.
한국에서 열려요. 최소한 결승은 가야되는 대회입니다.
이거 말아먹으면 지금과는 비교도 못할 난리가 벌어집니다.

일본이 우승하고 한국이 조별예선 탈락이라도하는날엔 정말 끔찍한 결과가 기다릴겁니다...
아시안게임 끝나고나면 어차피 아시안컵은 이광종감독이 가지고 갈테니까
긴 텀이 생깁니다.
그 안에 평가전이든 뭐든 결과를 기준으로 감독을 교체해도 그다음 월드컵때까지 긴 시간이 있어요.
근데 아시안게임 전에 짜르는건 정말아닙니다.

ㄴ 최근 한국이 아시아권 대회에서 축구로 언제 우승을했나요... 오래전부터 한국은 아시아 호랑이가 아닙니다.

대체 뭔 소리 를하는 건지 홍명보랑 아시안게임이랑 아무 상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