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밸런스 진짜 오랫동안 토스암울했는데

맵으로 맞춘다 연구한다 뭐한다 해도
지금당장 리그떨어지고 승률안좋으면 연봉깍이고 은퇴해야되는 프로게이머 입장에서는 기다리기 힘들죠
그리고 스타1과 달리 스타2는 블쟈에서 래더맵을 정해주면 그맵으로 유저들은 래더를 해야하니 프로리그같은데서 새로운맵이 나와도 유저들이 하게되는건 WCS에서 쓰이는 블쟈맵위주일 수밖에 없음
얘네가 자기네 밸런스패치에 반하는 맵을 래더맵으로 지정하거나 래더맵으로 밸런스를 맞출생각이 있어보이지도 않고
WCS로 합쳐서 상금도 대고 있으니 블쟈정책따르는 수밖엔..
스타1이랑 스타2랑 완전 다른게임이고 테란암울기에서 연구하라 던져두면 남은 테란선수들도 은퇴하고 군대가고 테란이 좋아져도 플레이할 게이머가 남아있을지..
새로이 스타2프로게이머의 꿈을 품은 사람은 줄어만가고있으니... 으

스타 초기에는 저사기 -> 테사기 -> 이후 또이또이 -> 저사기 -> 프암울 -> 토스 2회 우승으로 끝.

군대가는건 걍 게임을 떠나 본인 사정 때문에 가는거 아님?
그야말로 종족이 암울해서 안되는거면 전향을 하지 군대를 가서 게이머 생활 자체를 쫑내려곤 안하겠져

나는 지금 스투 밸런스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미 너무 덧대고 기우고 해서 회생 불가능한 양말같음. 근데 이걸 계속 그대로 쓰면 또 구멍나고 구멍나고 그럼.
그래서 지금 군심에서 패치가 끊겨버리는건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 잦은 패치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이에요.

게이머 도전하다가 안되고 나이도 먹어가서 군대가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전향은 솔직히 쉽지않은 선택이니 새로이 시작해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