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해설자와 게이머들이 난이도 차이를 지적하고 있는데

그게 맞다고 봄

프로토스 날빌이 진짜 엄청나게 강력한데 어떤 유닛조합으로 들어올 지 모르고

토스는 날빌 하나만 파면 되는데

막는 테란저그는 내가 어떤 빌드로 시작했느냐에 따라서 최적 대처가 다름

경험이 어느 정도 쌓이기 전에는, 아니 쌓이고 나서도

빌드 최적화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거

그러면 제대로 막으려면 컨트롤로 막아야 하는데

그런데 문제는 시간왜곡이랑 역장 등 비교적 초반에 나오는 토스 스킬들은

상대가 빠른 대처와 컨트롤으로 뭘 극복해볼 여지를 전혀 주지 않음

근데 그와 함께 나오는 점멸 같은 스킬은 반대로 컨트롤에 따라 차이가 어마어마하고

하나에 맞춰서 진짜 완벽하게 수비해낼 수 있게 되면 또 다른 날빌을 들고 나오거든

그러니 시간왜곡 이속 50%감소가 진짜 말이 안 되는 거임 ㅡㅡ

역장도 사기지만 없으면 토스가 죽으니 어쩔 수 없는데, 시간왜곡은 없다고 토스가 큰일날 것도 아닌데 너무 좋다고 봄

겜이 후반으러 가면갈수록 하 저 조합을 뭔수로깨지 생각하는데
테란으로 싸우기 정말 힘듬

아니내가아까부터 데빌이나 다른 거품무는 토스들한테 위에말하는데 난독인지 못알아먹고 신고 어그로라고함
그냥 막는사람이 더어렵다고 애기해도 똑같은실려 황벨드립치니 눈막고 귀막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