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후반 유불리에 대해서 테프전은 주도권 싸움에 있어 펑크난데가있음

rts게임을 설계할때 부터  타종족끼리 

공격할타이밍과 수비할타이밍을 서로 주고 받는게 가장 기본이죠

예전 국내에서 제일 좋았던  rts게임 종족대전  스1 테저전을 예로 들면

테크별로 서로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는 타이밍과 그에 맞는 유닛들이 각각 재데로 존재했었죠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죠.

그러니깐 한종족이 초반에 주도권을 가지고 찌를려 하면 다른 종족은 이에 대항하는 다음테크 유닛을 뽑기위해

방어타워로 버티면서 시간을 벌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알면 그 다음테크유닛이나 조합이 완성되기 전에 피해를 주기

위해 안간힘을 쓸거고 주도권을 가지고 찔러야 되는 종족이 아무피해도 못주고 오히려 자기가 피해를 입으면 

역습에 끝나는거고  주도권을 가진 종족이 찔러서 게임을 끝낼수도 있고  큰피해를 줄경우엔 피해를 준 우위를 바탕으로

자기는 계속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가며 다음테크를 가져가고 당한 종족은 어떻게든 피해를 복구하며 역전을

노릴 방법을 찾고

주도권을 가진 종족이 피해를 주긴 줬는데 그렇게 심한 수준이 아니라면 막은 종족이 이제 다음테크유닛을 가지고

자기가 주도권을 가지며 상대 종족을 끝내러 가고 주도권을 뺐긴 종족은 이젠 자신이 방어타워로 막으며

시간을 벌고 다음테크 유닛이나 조합을 준비해야 되는 상황이 되며

계속 이런식으로 공격과 수비를 주고 받는게 rts게임의 기본이죠

따라서 공격주도권을 쥔 쪽이 좀더 유리하고 강하지만 수비를 하는쪽이 그렇다고 못이기는 건 아니고 잘하면 충분히

막을수 있는거죠

그런데 테프전의 경우에는 이 공수를 주고 받는 타이밍이 너무 길뿐만 아니라

토스가 후반조합으로 주도권을 쥘 경우 테란이 이에 대항할 다음테크를 갖출 방법도 조합도 없다는거죠

테란에게 대 지상공격 타워가 필요함.
저그는 1쿨 모자란걸 버틸 수 있는 수단이 풍요로운데 테란은 없거나 매우 비싸거든요(행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