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캬비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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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08 22:46:56 KST | 조회 | 118 |
제목 |
생각해보니까 모선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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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모선핵 가지고 뭐라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고, 저도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기는 한데..
근데 한편으로는 자날때와 스1 때를 생각해보면, 모선핵이라는 존재는 필요했던 것 같음.
스1 때는 그야말로 초반 때 상대가 저그냐 테란이냐에 따라 빌드를 갈라야했었고, 상대의 의도를 보다 더 신중히 파악하면서 앞마당 가져가든지 해야했으며...
자날 때에는 파수기 덕분에 조금 상황이 나아진것 같지만 역시나 마찬가지였던 것으로 알고 있음.
오죽했으면 상대가 랜덤하면 토스가 초반 빌드에 따라 허무하게 져버릴 정도였던 것을 보면...(비록 예시가 잘못되긴 했지만, 이는 그만큼 토스의 초반이 꽤나 불안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음.)
헌데 모선핵이 나오면서 초반을 스무스하게 먹고 들어가게 되었으니 일단 모선핵과 같은 존재는 토스에게 필요로 했던 것 같긴 함.
(그냥 한번 모선핵에 대해서 나름 고찰해보고 그냥 해본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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